나 공무원 시험 쳐다 보지도 말아야겠지?
공무원의 공 짜도 말하면 안되겠지....
내 과거 스펙이 이렀다.
초딩때는 그나마 상장도 쫌 받곤 그랬어......누구나 그랬지만......
하지만 중딩부터 공부에 소질이 없던지....영어인가? 수학을 겨우 두자리 숫자를 만들어서
아빠한테 존내 털리기도 했고 다른 과목도 존내 못했어....하지만 등수 절반은 했어(남녀공학).......
그런데 내가 다니던 중딩학교가 우리지역(XX광역시)에서 거의 하급 수준 지역에 있었음......
그리고 나서 중딩3학년 말 내신으로 인문계 바로 못가서 연합고사를 봤어.......
역시 내 실력은 녹쓸지 않았어..... 연합고사 탈락.............내가 1지망에 너무 쎈 학교를 넣은건지 나랑 비슷한 실력 아이는 1지망에 하급 고딩학교 넣어서 합격했고........
그리고 나서 나는 어쩔수 없지 공고를 갈려고 했지만 부모님이 걍 그래도 인문계열로 가라고 해서
비인문계 쪽으로 갔지...하긴 나도 공고를 별로 였어......비인문계 오니깐 중딩때 말썽꾸러기들은
다 모였어...완전 악당 소굴.....선생들도 하나같이 다들 사기꾼처럼보이고 가르치는것도 하는둥 마는둥....그래서 그런지 내가 졸업(15회졸업) 할때까지 인서울 한사람이 달랑 1명 그것도 고대...
거의 대부분 울 지역대 아니면 처음들어보는 대학......거의 원서만 내면 붙은 학교만 갔어....
그리고 나서 난 고딩1학년때 몸이 안좋아서 한달 반정도 입원했어...3월에 다니다가 중순쯤에 입원해서 4월말에 퇴원했는데...5월에 중간고사를 봤어..그런데 입원때문에 수업하나도 안듣고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점수로는 망나니지만 등수는 상위권....놀랬어...나보다 더 똘아이들이 많다는걸...
그래서 그걸 알고 공부를 더 하면 되겠구나 했는데....마음은 있지만 의지가 약해서 한달도 못가서 포기하고 그냥 대충 살아갔어...그리고 나서 수능를 봤어...수능보면서 나 이렇게 찍다가 다 맞으면 인터뷰 할텐데....뭐라고 하지..그런 쓰잘데기 없는 상상해서 그런지 한달뒤  성적표을 보는 순간 박찬호 최고 구속이 찍혔더라...그래도 나때가(이해찬 1세대) 젤 수능이 어렵다고 해서 만점에서 마이너스 40~50점도 서울대 상위학과 갔다고 하더라 이런걸 위로 삼았지......그리고 난 할 수 없이 울지역(XX광역시) 사립대 야간계열에 원서를 넣었어...대기번호 120번....그리고나서 이틀이 지나니깐 전화오더라....지들 학교 오라고..그래서 등록금 줬지...근데 나중에 보니깐 내가 지원한 학과 주간 계열 넘들 점수를 알았냈는데..완전 연예인 야구단 투수 구속가지고 들어온 넘들도 있더라...그리고 1년뒤 난 군입대를 하고 2년뒤 복학......그리고 현재...이제는 포르쉐 911 최고 속도 부터 들어오더라...이런 녀석들이랑 같은 학년으로 전공시험봤는데 내가 거의 잡지는 못하고 이번에도 중상위권....또...그래봤자 거기서 거기겠지만 입학 성적을 알수는 다른 과 사람들이랑 겨룰수 있는 교양과목에서는 내가 거의 상위권.....이제 졸업도 얼마 안남았지만...이런 실력으로 대기업가는건 힘들고 적당한 중소기업을 갈려고 하는데....공무원을 볼까 생각중인데....이런 과전 전적 가지고는 공무원 꿈도 꾸면 안되겠지..제일 중요하다는 영어가 완전 바닥인데....공무원 빨리 포기 하고 당장 기술이나 배우는게 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