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고생~
솔직히 나 삼성,현대,대우 이런데 갈 줄 알았어,,,망상에 빠져 살았던거지,
11월달에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대기업원서를 기다렸는데
반도체회사 원서 왔을때 좀 시큰둥했거든,,,알고 봤더니 엄청 큰 회사더라,,,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고,,
월급에선 차이가 나는데 다른건 다 대기업하고 똑같아,
복리후생??이거 대기업하고 똑같이 적용했데...
5일제랑 자녀 대학교까지 학비제공에서 번뜩했어,헤헤
연봉은,,,,월급 150~160...월급의 500% 2회지급 상여금??IS??인센티브,??기억 안나네,,,
아무튼 선생님이 대충계산하니까 연봉이 2600이 넘게 나오네,.,
하면서 거기 무조건 가라고 했어,,,고졸한테 그렇게 주는 회사가 어딨냐고,,
그리고 중요한게 그 회사 사장님이 우리 선생님 친구야,,
사장님도 내가 사는 도시출신이고,,헤헤
그래서 우리 학교학생 3명만 특별히 뽑아준데,.줄타기?낙하산??뭐지,,,
조건이 마음에 안들면 나한테 맞춰준다고 해서
다음에 얘기할 때 좀 쇼부 볼 건 쇼부볼라고해,,,내가 좀 욕심이 많아,,헤헤
이제 효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다~~
횽들은 첫 월급 타서 부모님한테 어떤거 해드렸어??/
난 식사하고 옷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