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하이닉스 생산직에서 근무하는데 (나이는 26)
4 조 3교대야 일은 하루 8시간만 근무하니 정말 할만해..
교대근무야 몸이 적응되니 할만하더라구(주말에 못쉬는게 좀 안습이만.ㅋ)

지잡전문대 졸업하고 군제대24에 제대해서 건축이랑,제품개발,기지국유지보수,자재관리 여러 업종을 좀 돌아다니다가..근무시간 및 연봉이 맘에 안들어서 빨빨돌아다니다가 25에 여기 정착했어 이제 1년 됬네 =+=\'\'\'

나름 복지도 만족하고 연봉도 만족하면서 지내고있었는데,, 
DC 글 하루도 안빼먹고 맨날 보고나니 생산직이 별로 안좋게 보이게되더라구~~
(대부분 고졸 막장 인생이라고 많이 적어 놓더라고..)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내가 많이 소심하거든.... 그런글을 많이 읽다보니 이제....
주위에서 누가 물어보면 생산직 다닌다고 말하기 좀  부끄럽더라구...그래서 그냥 하이닉스 다닌다 고그래 -_-; 무슨일 하는데 그려면?? 장비 고치는거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스스로를 위안시키면서 기술직 및 엔지니어라고 그러는데 말할떄 마다 왠지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 왜그런거지?? 자격지심인가??? 아님 정말 막장 인생인거야?? 궁금해 형들~~

첨엔 연봉 3000 넘어서 아싸 좆쿠나 하면서 살았는데 .....(성과금 포함)
생산직 정말 할만한 직종이 아닌거야?? 
생산직  인생은 막장 인생인거야??
생산직 다니면은 대졸들한케 캐 무시 당하면서 평생 살아야 되는거야??

정말 궁금해 횽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