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끝까지 읽든가 아님 그냥 읽지 마세요,,""

저기 밑에,,24살 너무 힘들어 하는 동생이 있어서,,


같은 개막장이라서 또 써보네요..


불과 200년 전만 해도.. 기독교 사상이 뿌리내리기 전엔,

자살이란 >>> 한인간이 스스로의 운명을 선택하는 최종적 행위로 존중받았다고 합니다,
사무라이 나라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은장도 운운하는거 보면 알수있죠.

제 개인적인 생각도,
한 인간이 스스로의 자존감, 상황,기타 모든것을 고려해서, "자살한다는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을거라면 뭘 못해..> 그 만큼 힘든 결정을 한건데 박수쳐주고, 그 개개인의 힘든 과정과 삶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겠죠..


그런데 문제는 ..너무 당연한 거지만,,

지금은 누구도 자살에 관하여 존중해주고, 또 이해하려 들지 않을뿐더러, 한 있고 서러운 세상 떠났다고 좋은곳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님이 힘들어 자살한 만큼의 고통을 님과 관계있는 모든사람에게 평생 뒤집어 씌우고 가게 됩니다,

심리조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게 뭐냐고 물어보니,,(통계결과)
가까이 있는 사람이 죽어버려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나 가족이 자살하면 연쇄자살도 하고,남은자가 평생 정신병자가 되기도 합니다,
순전히 나때문에 그렇게될 남은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님이 조금이라도 애착이 있든지 없든지 ,타인에게  님의 고통을 떠 넘기고 싶은건 아니자나요..


그냥 세상의 질시와 손가락질에 내 몸을 온전히 내팽게 치면 그것도 익숙해지고, 또 진짜 바닥이라면 지속적으로 머물지만은 않는것이 너무나 당연한거라서,,

환경이 바뀌든지, 아님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뀔태니까,,


그냥 참고 살아봅시다,,

박약한 의지 때문에 무엇을 못하는 시기가 지나면( 진짜 막바지에 오면 미친 힘이 나오기 땜에,,)
그 다음은 선택에 대한 기로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또 다음은 타이밍을 놓친것에 대한 억겁의 시련이 찾아오는게 정석일테죠..


학교에서 사회에서 시키는거, 그거 나름대로 우수하게 했지만, 그래도 타이밍을 못 잡게 되니까
막장인건 다름없네요,,

그냥 삽시다,,
그냥 살다보면 지금 보단 좋아지겠죠,
상황을 못바꾸면 , 정신이 바뀔테니까요,,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