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고민을 좀 들어주세요....................

취업갤러리(211.221) 2007.07.10 19:22:18

조회 292 추천 0 댓글 3

제가 내년 1분기(1~3월달 사이)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갑니다...

선착순모집인데 운좋게 걸렸거든요...

근데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예정대로 공익으로 가서 5시(맞나?;)에 칼퇴근하고...

지금 하고있는 운동(권투 하루1시간씩)이랑 나름대로 영어공부 쫌 해본다...돈은 못번다...

2.그냥 산업체로 가서 오전8시30분~저녁8시에 퇴근...

상여금 포함해서 월평균110만원 정도 받고 돈을 번다...

적금을 넣든지..어떻게 하든지간에...자기가 관리하기 나름이겠지만...

그런식으로라도 돈을 좀 번다...그런데 수습기간이 있는데...

수습기간때문에 공익은 칼복학하는대신 산업체는 거의1년가까이 알바를하든 머를하든간에 1년후에 복학...

매일8시에 퇴근하니(더 걸릴지도 모름) 개인시간이 없음...

또 아무리 근무조건이 좋다고해도 갈굼,개욕을 듣는다고 함...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1.번의 경우를 택해서 그런식으로 영어실력을 쌓아서 어학연수라도 가고싶은데...

집안은 그럴 형편이 안되고...

2.번의 경우를 택한다면...

개인적으로 영어공부할 시간은 없지만 개념있게 저축한다면 2000만원 정도의상당한 목돈을 만질텐데...

예를 들어서 그렇게 벌어들인다고 해도, 기본적인 실력이 없으니 어학연수는 택도없고...

실력이 있다고 해도 집에서 보내 줄리가 없고...

아직 어린놈이 돈을 관리할줄도,..굴릴줄도 모르니...2000만원은 그냥 집안에 보태야 할테고...

그러니깐 이렇습니다

확신은 없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느냐...아니면 당장의 확실한 눈앞의 이익을 쫓느냐..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2883	오늘 굴욕아닌 굴욕당함 [9]	토목(218.36)	07.07.11	673	0
12882	?k?? [1]	꿈찾아떠나리(211.49)	07.07.11	66	0
12881	형들아 꿈찾으려면 어떡케 해야하는거야? [8]	꿈찾아떠나리(211.49)	07.07.11	328	0
12880	면접보고왔는데 상담점.. [3]	옐로(218.55)	07.07.11	317	0
12878	옛다 주의사항이다 [1]	옛다(211.109)	07.07.11	157	0
12876	안녕하세요 실업고 졸업반입니다. [3]	실업고(59.2)	07.07.11	126	0
12874	형아들 생산직 질문좀 할게 도움좀 주세요 [3]	멜멜(220.120)	07.07.11	228	0
12873	경리팀과 회계팀의 차이 [3]	BUD(211.54)	07.07.11	421	0
12872	횽님 누님 회계학관련 취업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복수전공도 궁금 [2]	이건머(222.239)	07.07.11	167	0
12871	박준뷰티랩 미용사	ㅇㅇ(121.139)	07.07.11	73	0
12870	증권영업 vs 9급일행 vs 경남은행 [3]	고민남(58.233)	07.07.11	535	0
12869	횽들 자기가 사업한것도 경력에 포함시켜줘? [1]	조언가(61.96)	07.07.11	164	0
12868	야간대생인데 앞으로 살아갈게 너무 걱정되 [2]	dsfasdf(218.39)	07.07.11	281	0
12864	영어강사 구인(전지역)	영어강사(125.176)	07.07.11	76	0
12862	토익이 그렇게 중요해>? [8]	막장가이(211.37)	07.07.11	582	0
12859	제과제빵사가 꿈인 중학생인데... [12]	꾹(218.209)	07.07.11	342	0
12858	다른 회사들도 이러냐? [2]	..(211.41)	07.07.11	220	0
12857	[아직 못본거야?]취갤 오아시스 .횽 마지막 상담이야.....	취갤 오아시스 .횽 마지막 상담이야.(211.203)	07.07.11	151	0
12856	횽들..인생상담좀요... [2]	새파란놈(221.144)	07.07.11	152	0
12855	나이 서른에 다른일 하려는데 겁이나.. [2]	김사장(219.251)	07.07.11	542	0
12854	경리어때?어려워? 경리해본 횽들..답좀줘 [1]	음(58.79)	07.07.11	277	0
12853	면접 질문에 대한 질문요.. [1]	공부하는백수(218.49)	07.07.11	89	0
12852	난한달에 이정도 버는데.. [9]	직장인(211.117)	07.07.11	561	0
12851	형들 하이마트에서 판매사원 어때??? 경험잇는형들잇어?? [4]	빅프린세스(121.124)	07.07.11	477	0
12849	교수 추천 취업의 허와 실 [2]	막장아이(125.130)	07.07.11	422	0
12848	20대 남자의 인생에 대해 조언좀 [7]	아(58.238)	07.07.10	519	0
12847	실업계 줫고딩인데요 학교기업 산업체협약 어때? [3]	사랑앓이(58.226)	07.07.10	129	0
12846	헤드헌팅업체 취업 어때? 아는 훃 있음 경험담 조언 좀.. [1]	3다수(58.77)	07.07.10	171	0
12845	[첫출근?] 이런 기분 처음이오. [4]	사회인(211.107)	07.07.10	363	0
12844	기술만배우면먹고사나요? [2]	ㅇㄹㅇ(122.36)	07.07.10	290	0
12843	형님들 4년제듣보잡컴공 가는게좋을가 전문대 기계가는게좋을가 [1]	ㅎ(125.182)	07.07.10	107	0
12842	비파괴 관심있어? [1]	재료공학(222.119)	07.07.10	131	0
12840	호텔쪽 일 잘 아는 형들있을려나.... [1]	ㅇㅇ(221.139)	07.07.10	208	0
12839	한국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자.. [3]	asd(210.117)	07.07.10	419	0
12838	면접 전화준 회사에 연락할려고 하는데.. [2]	영업관리(58.142)	07.07.10	176	0
12837	대기업 어떤가요? [4]	kk(219.241)	07.07.10	451	0
	22살의 고민을 좀 들어주세요.................... [3]	취업갤러리(211.221)	07.07.10	292	0
12835	횽들 저좀 한번 도와주세요	이석(222.111)	07.07.10	40	0
12833	첫 출근 복장은?? [5]	ㅁㅈㄹ(218.48)	07.07.10	402	0
12831	이런 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요? [2]	ㄴㄴ(211.176)	07.07.10	407	0
12828	형님들의 나와 비슷한 경험담 그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왔어욤 [1]	ㅁㅁ(124.111)	07.07.10	97	0
12825	질문하나만 할께요.. [1]	승리의인천(220.79)	07.07.10	82	0
12823	어디로 가는게 현명한 선택일런지... [7]	우찌할꼬(218.36)	07.07.10	493	0
12822	횽들은 기술 뭐 배우고 싶어? [11]	뭐(220.89)	07.07.10	694	0
12821	형들 낼 면접보라오라는디 [1]	옐로(221.142)	07.07.10	190	0
12819	기계설계쪽으로 취직한 분들 봐주세요. [10]	1313(121.165)	07.07.10	491	0
12818	횽들 아 어제 글썼던 놈인데 동생땜시 골치아프네 ㅡㅡ [5]	막장가이(211.37)	07.07.09	381	0
12817	어떤 부서가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 [2]	궁금(125.177)	07.07.09	225	0
12816	전문대와 일본취업 질문좀 [1]	타쿠미(125.186)	07.07.09	225	0
12814	4년제컴공에서 전문대 기계과 갈려구하거던여~ [7]	23432(125.182)	07.07.09	30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