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술 하면 용접이 젤 많잖아....

용접은 너무 사람들이 넘쳐나서 나중에 인력공급이 꾸준할거 같고..

이왕 기술배울려면 세상에 보탬이 되는거 배우고 싶거든..

나중에 인력수요가 딸릴 그런 기술직말야..

나 군대있을때 보일러병이라서 배관같은거 많이 만졌거든...수리도 하고 ...이래저래...

그래서

배관기술을 배울려고 했는데..

학원에 알아보니 배관배워서

배관쪽으로 취업할 생각은 하지말고 자격증따서 나중에 다른곳 취업할때

가산점 플러스 한다는 생각으로 배우래.

자기들도 배관쪽으론 취업시켜줄 자신없다면서..;;


실제로 여기저기 배관쪽 취업 찾아보니 거의 없더라......구해도 경력직....

참고로 난 취향이 ㅄ같아서 남들같이 사무직 같은건 못해

일할땐 무조건 몸쓰며 땀흘려야 되거든..
(농사꾼 집안이라 그런가봐)



나중에 이도저도 안되면 농사나 지어야겠어.

울집 농사짓는데..동네아저씨들 친척들 전부 나 볼때마다 농사는 제발 하지말래..

그래도 할거없으면 해야지머.




취갤횽들은..만약에 기술배워서 살아야 한다면

무슨 기술을 배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