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기 돌아다니다 보니 나름 좋은 말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도 그런 답변을 듣고 싶어서 인생 선배님들께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24살입니다. 학굔 서울 소재 중상위권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과는 전자과이고.....그런데 이제 대학 2학년을 시작합니다. 이제서야 군제대..암튼  늦은 감이 있는거같습니다, 이래저래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서..
그런데 군대 있으면서 집안 안정이 되고 이젠 나름 절위한 투자를 해보고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를 1년계획을 했습니다, 돈은 학비로 모아둔 돈이 있는데 그걸로 가서 학원도 다니고 일하면서 돈도벌면서 다양한경험도하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배울수있다는 그런 이유로 암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계획은 세웠지만 나이도 있고 대학 졸업하면 28이 되는데 과연 워킹홀리데이에 1년이라는 시간과 돈을 투자할가치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친구는 닥치고 걍빨리 한살이라도 덜먹고 졸업하는게 답이라는 놈도 있는데 전그냥 대학다니면서
영어랑 전공공부등 기초를 튼실하게 하고 싶은데 암튼 정말 고민이 됩니다,


뭐 다들 다하기 나름이라지만 열심히할 자신은 있는데 세상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그런건 아니라는 걸 알아 버려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