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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산업뉴스 송남석 기자] 20~30대 미혼 여성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취업 대신 결혼을 하는 이른바 ‘취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0~30대 미혼 여성 구직자 558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하는 취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0.6%가 ‘긍정적이다’는 응답을 해 왔다고 24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 33.6%, 30대 25.7%로 20대에서 ‘취집’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절반에 가까운 49.1%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 편안하게 살고 싶어서’를 택했다. 이어 ‘자신이 선택한 인생이기 때문에’(21.1%), ‘취업준비만 하다가 결혼적령기를 놓칠 것 같아서’(7%), ‘사회생활보다 가정이 먼저이기 때문에’(5.3%)등의 순 이었다.
실제로 취집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23.7%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취집’하고 싶다는 생각은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31.8%)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고 ‘친구가 시집을 가서 편안하게 살 때’(13.6%), ‘입사 지원 자격이 안 될 때(나이, 학력 등)’(11.4%)등이 있었다. ‘항상 느낀다’라는 응답도 9.1%나 됐다.
주변에 취업의 어려움에서 벗어나려고 결혼 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라는 응답이 34.4%나 됐다.
한편, 취집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결혼이 취업난의 도피처가 될 수 없기 때문에’(45%)를 첫 번째로 꼽았다.
그밖에 ‘결혼이 인생목표가 아니기 때문에’(23.3%), ‘자아실현을 위해서’(14.7%), ‘맞벌이를 하지 않고서는 생활하기 어렵기 때문에’(7.8%) 등의 의견이 있었다./송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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