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뭔 경쟁률이 툭하면 100대1에서 150대1까지 치열한 상황인데... 이거 보고 욕하는 사람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취업적령기의 그 수많은 아이들이 기업입사를 포기하고 공뭔에 매달리는 것이 그리 나쁘기만 한 걸까. 만약 그 수많은 아이들이 전부 기업에 입사원서를 쓴다고 생각해 봐라. 그 때는 정말 취업하기 힘들거다.


그나마 요즘은 꽤 스펙이 되는 얘들도 공뭔에 다 몰리는 상황이라 일반 기업입사하기가 그나마 수월한거야.. 공무원 준비 하는 얘들 욕하지 말고 고맙게 생각해라.  걔들 그거 준비하다가 나중에 떨어지는 날에는 그냥 일반기업 다닌 얘들하고 비교할 수 없게 스펙차이가 나게 된다. 경력 4~5년 착실히 쌓은 얘들하고 공뭔준비만 하다 나가리 된 얘들하고 어떻게 비교가 되겠냐.  일반기업에서도 경력만 착실히 쌓으면 밥줄 어느정도 보전하면서 살 수 있다. 신입으로 취업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