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니던 회사...전자부품 해외영업..출장도 많고 접대도 많고 잡다한 일도 많고 상사뒷치닥거리도 많고..

집에서 한시간반거리라 내시간은 없었고....주말에도 가끔 출근..단 연봉은 3천정도..

집에 일찍오면 9~10시..

지금회사 소재회사 국내외영업..들어온지 4개월때야..일이 너무 없어..없다기 보다

편하다고 해야겠지..일단 나한테 맡기고 있는데..업체뚫어야하는 영업이라 쉽지가 않어..물론 윗선

도 이해는 하는 분위기지만 이렇게 오래가면 위험하지않나 싶어..

지금도 다들 여유롭게 네이버도 하고..구글맵도보고 그러고..

첨엔 의욕적으로 해외업체에 전화하고 미팅도 한군데 잡았는데 출장간다던 얘기는 흐지부지되가고.. 불안해..

회사나와서 오전이면 사내업무는 다 끝이야..그것도 없을떄도 있고..

일단 닥치고 미팅잡아서 외근나가야 하는데..아직 내 힘이 부족한지..쩝..

머 영업나가도 일단 내가 차가없어서(회사차가 없음)과장님하고 같이나가면

거의 과장님이 전부 말하고 난 받아적고 뭐 그래 아직까진..

이번주 금요일도 4시에 업무 끝내고 제부도로 워크샵간다는데 솔직히 난 좋긴한데..

아직 적응이 잘 안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