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갤을 자주 들려서 눈팅을 주로 하는 사람입니다.
간단히 제소개를 하자면 31살이구요 대리2년차 입니다. 27세에 입사했습니다. 전공은 공대구요
이제는 사업기획팀의 제의로 영업으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화학회사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저희 회사를 기준으로 간단히 느끼고 경험했던 점에 대해서
써드릴께요

여기들어오시는 분들은 가장먼저 물어 보시는 것이 Spec입니다.
제가 입사할때도 Spec은 많이 본것 같습니다. 하지만 Spec은 Spec일뿐입니다.
기본적인 3.0/700이상이면 Spec은 크게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젤루 중요한게 자소서 입니다.
자소서는 그사람을 면접을 보게 할 것이냐 그냥 쓰레기통으로 보낼것이냐를 결정하는 가장중요한
요소입니다.
제 동기가 인사팀에 있는데 간단한 숫자 Spec은 저걸로 판단을 하고 저걸 넘으면 자소서를 무조건 읽어 본다고 합니다.
근데 면접도 못보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를 편집하거나 천편일률적인 말그대로 정형화된 자소서를 쓴다고 하더군요 자소서는 자기를 소개하는것이기 때문에 그사람의 진심을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장적합한사람이라고 주장해놔야 합니다.
A라는 회사에 지원을 하는데 B라는 회사가 언급되면 않되겠지요

그다음이 면접입니다. Spec은 어느정도만 되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십시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십시요
면접관앞에서 자기가 쓴 자소서의 내용을 말도 못할정도의 자신감이 없으면 안됩니다.

여기들어오시는 분들은 지원분야가 두가지 정도로 압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무직,생산직

일반사무직은 공개채용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생산직중 노조가 있는 회사는 아무나 못들어 갑니다. 노조의 소위 말하는 뒷줄이 있어야 합니다.

한가지 Tip을 이야기 하면 회사는 조직이기 때문에 잘융화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잘난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저희회사는 특이하게 자소서에서 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단체 구기 운동종목입니다.
그중에서 축구를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축구를 해본사람 입니다.
단체 운동은 혼자만 잘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여러사람이 조화롭게 해야만하는 운동입니다.

그럼 취업에서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