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 없어보이는 건 아는데 혹시 횽들 중에 학원 사무업무하는 횽 있어?

내가 원하는 곳으로 취업이 안되니 미치겠어 ㅠㅠ 스펙이 너무 후달리니깐

생각치도 않은 곳에 스펙 안 보니깐 눈에 들어오더라구... 돈은 그런대로 주고 노량진 고시학원

사무업무라는데... 1명 뽑더라...

면접 7-8번 보고 죄다 떨어지니깐 요즘은 면접에도 자신이 없어져서 1명 뽑는 곳엔 넣기도 ㅎㄷㄷ해... 가까운 곳이면 그냥 면접가는데 조금 먼 곳이면 헛수고일 꺼 같아서 아예 1명 뽑는 조금 먼 곳은 넣지도 않는다 ㅠㅠ 같이 면접봐도 내가 더 메리트가 있다거나 할 건 전혀없거든.
외모도 깔끔하지 못해서 마이너스요인은 꼭 안되더라도 플러스요인은 못되지... 말이라도 잘하면 모르는데 이건 뭐 버벅버벅...

조금이라도 변하고자 천천히 해볼려고 오늘 가서 얘기해놨는데 내일부터 운전연수받어.
면허따고 근 3-4년만에 하는건데 잘할려나 모르겠어. 하나하나 사회에 필요한 거 쌓아가려고...
엑셀같은 컴퓨터활용능력도 되게 많이 찾아서 엑셀도 배워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