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 생활을 오래 했는데 말야... 정말 우리회사 같이 조까튼 회사는 본적이 없어.. 병특(3년)으로 시작했는데 첫해는 월 75만원에 보너스 없고 퇴직금 없고 3년까지는 10만원씩 더 얹어 받아서 3년째 95만원 받았어... 솔직히 배운거 없고 가봤자 거기서 거기 같아서 지금은 병특 끝내고 한달에 125만 받고 일하고 있거든...사무직으로 말야...병특이 경력 아무리 안 쳐준다고 하지만 4년차인데 너무 조금 받는거잖아??그러면서 나한테 하는말이 요새 임금이 너무 비싸데...참 나... 조낸 불만 많아도 지금 지방 전문대공대 야간으로 다니면서 일하고 있어 전자과라 lg필립스 기능직이나 lg전자 서비스센터 같은곳에 취업 들어가거든... 2500쯤 받는것 같던데.... 얼렁 졸업하고 이딴곳 때려치고 나가는게 좋겠지?? 조낸 웃긴게 우리회사 가족끼리 해쳐먹는 회사라 가족말고 사원중 제일 높은 연봉이 한달에 200이야... 아 진짜....맨날 사무실에서 인터넷하면서 대기업 평균연봉 3000~4000 연봉 6000 이상 되는것들이 파업하는 꼴보면 정말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