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구직인증 받아서 구직신청 해놨거든.
근데 5개월전에 신청했을땐 딱 2군데 알선해주더니
이번엔 이틀동안 3군데 알선해주고...입사지원 제의한 곳도 4군데야

근데 알선된 기업이 좀 웃겨..
두군데는 집에서 조낸 멀어서 기숙사나 자취해야 하는 곳이고
한군데는 무슨 이태원에 엔틱가구 전문점인데..관리하고 배송하는 일이래..
내가 지원한 업종하고는 상관없는..
지원 가능 연령 보면 20~60세 이따구로 되있질 않나..

다른곳들도 대부분 통근하기 힘들정도로 먼 경기도권이거나
조건이 나랑 맞지 않는..나 영어 못하는데  영어회화 요구하고..요구 전공도 안맞고

그래서 말인데..
워크넷에 구인신청하는 기업은 어떤 회사들이야?
내 생각엔 구직자가 취업하다 안되면 워크넷에 구직신청 하듯이..
이런저런 이유로 구인이 힘들어서 나라의 힘을 비는게 아닐까 싶은데..
뭐 연봉이 짜던지..근무환경이 안좋던지..
아니면.. 내가 장려금 대상잔데 장려금 타먹으려고 하는 저급 마인드의 회사들 뿐인가..

급하다고 아무데나 취업할 수도 없고..
똥파리들만 꼬이는 걸 보니..진정 나는 똥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