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쪽에 지원할려는데 어떨까 조언 구했던 멍든비여 -.-;;

내 부모님도 잘 못챙겨 드리면서 무슨 복지냐란 생각에 찔리기도 하고, 욕먹을 것 같은 생각에
일단 접고, 천안에 있는 모 회사에 이메일로 입사지원서 서류를 보냈어.서류다 갖춰서...
근데 인력파견업체에 공고에 보면 이메일, 온라인 접수시엔 사진도 없으면 제출 않해도 되고, 등본도 없으면 일단 접수만 하고, 나중에 접수 마치고, 면접볼 때 (즉 서류전형 마치고) 제출해 도 된다고 하길레, 그러면 지사에 직접방문해 제시한 서류 모두 제출하는 구직자와의 차이가 뭐냐, 온라인이건, 이메일이건, 자사방문 접수건 조건은 똑같아야 할 거 아니냐! 라고 질문을 해 놓았는데...
이거야 원... 괜히 딴지 건걸까?

아무래도 파견업체에  의뢰해 모집을 하다 보니, 실적 올리거나 의뢰한 회사에서 돈을 더 받기위해 저딴식으로 한 것 같은데..찝찝해서 -_-z
(아 참고로 수시모집시 본사외에 지방지사에선 대행업체에 의뢰를 한다고 홈페이지에  질문한 사람의 리플에 달려있긴 하더라고)

암튼 잘한 짓인지 어떤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