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세 82년생 남 입니다.

성격은 말이 없고 낯을 많이 가리고요.

매우 쪽팔리지만 암내가 심합니다.(수술도 2차례 받았는데..)

현재 군대까지 전역했지만

은톨이 수준으로 살고 있습니다.

고졸에다 기술도 없고...이젠 내가 밥벌이 해야 하는 처지라서

취직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에휴~

쉽지가 않군요.

작년 11월달부터 3월 10일까지는 지방으로 노가다를 뛰었는데

먼지가 몸에 헤롭고 아저씨들(어떻게 보면 직장 동료겠지만..)도 성격이나 인간성도

수준 이하고..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그만 두게 됬습니다.

현재 한달정도 집에 틀어 박혀 있는데..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람 만나는건 겁이나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노가다는 뛰러 나갔는지

제 자신이 신기하네요.

혹시 저와 같은 처지의, 같은 생각의 남자분이 계시다면

2교대 공장에 들어가실분 구합니다.

smart_x@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