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4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입니다.

그냥 중상위권 대학이구요.. 2학기 남은 상태에서 휴학중입니다.

학점은 한 3.8~3.9 정도이고, 4학년 1학기 빡세게 달리면 4.0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자격증은 없고, 특기나 수상경력같은 것도 별로 없습니다..

영어는 그냥 그런 수준이구요..

그냥 계속 다녀서 졸업할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취업 준비가 전혀 안 되어있다는 스스로의 판단 하에 휴학을 하였고, 현재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쉽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교수님 연구실에 낑궈들어가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에 들어올 때는 나름대로 꿈이 있었지만, 지금 한 7년 지나고 나니까 그쪽 시장이 완전히 붕괴되는 바람에 거기갔다간 뼈도 못 추릴 상황이 되어버렸구요.. 가능한 한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고 싶습니다.

아, 학과는 멀티미디어 공학과입니다..


일단 현재 목표는 SSM에 붙어서 삼성전자를 가는 게 가장 들이닥친 목표이긴 한데..

과연 그게 현명한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일단 영어, 한문자격증,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준비하고 SSM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것 말고 다른 어떤 게 또 필요할까요?


아, 그리고 공사..같은 데 가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뭐, 악플만 아니면.. 어떤 답변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