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다면 간단하지만 절대 간단하지 않은 심리게임 시타델 룰은 매우간단하다. 플레이어들은 처음에 돈과 건물카드가 주어지며 돈을 이용해 일곱개의 건물을 지으면 끝나는게임이다. 하지만 꼭 먼저만든사람이 승리자라고 할수없는게 각 건물들을 만들 때 들어간 돈에따라서 건물점수가 결정되며 결과적으로 그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기때문이다. 1원짜리 건물일곱개 보다 5원짜리 세개가 좋다는 말. 룰은 어려운 것이 없다. 게임이 시작하면 자신은 짤방에서 보이는 일곱개의 직업중에 한가지를 맡게 된다. 자신의 직업은 자신의 턴이 오기까지 비공개이며 직업카드에 써진 순서대로 플레이어들의 턴이 진행된다. 각직업은 가위바위보로 선이 된사람이 몰래 한가지직업씩 가져가는 것으로 결정된다. 이 때 5명이 플레이 한다고 가정할경우 직업카드중 한장은 무덤으로 한장은 마지막사람만 선택가능한 비공개상태로 나머지 여섯 장은 선부터 차례대로 골라서 가져가게 된다. 각직업별 능력은 이렇다. 1.암살자:자신이 지명한 직업카드를 가진사람은 그턴을 쉬게된다.(암살자는 가장 먼저시작하기 때문에               어느플레이어가 어느직업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다만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2.도둑:암살자를 제외한 직업을 지명한뒤 그직업을 가진 플레이어가 자기턴을 진행할 때 그플레이어의 돈           을 모두 가져간다. 3. 매지션: 아직 건설하지 못한 건물카드를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하거나 서고에서 바꿀수 있다. 건물이 모두                너무 비싸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사용. 4.킹:다음턴에 시작할때 가장처음 카드를 선택할수있다. 5.비숍:워로드에 의해 건물이 파괴되지 않는다 6.머쳔트:자신의 턴에 돈을 더 받을수 있다. 7.아키텍쳐:자신의 턴에 건물카드를 추가로 받을수 있다. 8.워로드:자신의 턴에 돈을주고 다른플레이어가 만든 건물을 파괴할수있다. 이밖에도 건물의 특수능력이나 성질등이 있지만 생략하고 4~6명이서 아주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암살자로 한명만 계속 지명하면 싸움날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초반에 부루마블에서 계속 무인도에 갇혀있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