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으로 유희왕의 강함의 정도를 퍼센테이지로 따지자면......

60%는 운, 40%는 실력.

실력중 80%는 덱구성, 나머지 20%, 즉 총 퍼센테이지의 8%만이 진짜 임기응변이나

덱 운영실력등.


이러한 점을 따져서, 자기 자신이 강한 듀얼리스트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반비례로

자기자신이 쓰고 있는 덱이 약하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그래야만 자기 자신이

강한 덱의 힘을 빌리지 않고 이겼다고 말할수 있는 것일 테니까.


물론 아무리 강하게 보이는 덱이라도 약점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강한것 또한 사실.

대세덱 쓰는 사람들이 짜증나는것도, 강한 덱을 쓰면서 마치 그것이 자신의

실력인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것때문이지 않나? 페가수스란 사람이 까이는 것도

별것아닌 대세덱으로 너무 우쭐대서 미움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 자각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자기 자신의 덱을 어떻게든 깎아 내리려고

하는 행위의 이면에는 저런 어두운 그림자가 깔려있다고 보면된다


그런 의미에서 유대인은 무슨 초딩인가여;;.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를 너무 철썩같이

믿고 있어 ㄱ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