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 아저씨 아줌마가 이글 보시면 좀 미안할 것 같음.

 가게는 2층에 있는데

일단 가면 에어컨 없음.

 숨이 턱턱 막히면서 있는거라곤 선풍기 3대뿐.

 일단 가면 초딩들이 득시글득시글 [ 나랑 내 친구가 가면서 고딩들이 좀 꼬임 ]

 절라 더운데 ㅅㅂ 부스터 팩 사서 뜯자마자 옆에서 초딩들이  카드 가로채감. 

 " 이런 ㅅ.. " 하는순간 아주머니 째려보고  초딩 하는말 " 님 이거 저한테 파셈 "

 싫다고 싫다고 어거지로 떼어놨더니 듣보잡 개촛잉들이 듀얼하자고 난리.

 듀얼 몇판 해줬더니 이기지도 못하면서 질질질

 몇판 이겨주고 카드 좀 만져보고 있으면 

 덱에 있건 카드 케이스에 있건 " 님 이거 저한테 파셈여 "

 이런 ㅅㅂ.

 솔직히 별 ★ 다섯개를 만점으로 친다면

 명지대 미카엘 수준은  ★☆ 정도다 .

 그나마 카드 시세가 절라 똥값 ( 듀얼몰이고 나발이고 제일 쌈 )

 서울에서 아마 시세가 가장 싸지 않을까 싶음.

 카드 싸게 사고싶으면

 이번 토욜 일욜에 와서 카드 사가셈여 .

 (p.s: 이뭐 주인을 잘 구슬려야 흥정 가능 )
 (p.s2: 갔다가 초딩 보고 가게 규모 보고 실망할 수 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