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쳐자고 있다가 껜 후

반쯤 자면서 티비보다가 갑자기 티비에서 나오는 \'어린이 도박하우스\'를 감상한 기념으로

한번 와봤음.

나이쳐먹고 저딴 인간은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넘어가고...

내가 워낙 폈다접었다를 자주 하긴 하는데..(필카는 남겨놓고 접음.)


일단 이놈의 유희왕은 승률덱 굴리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질리거나 지칠 수 밖에 업ㅂ는 시스템이랄까...

하는게 카드밖에 없으면 뭐 계속 들이붓긴 하겠지만, 세상엔 그만큼 재밌는게 더 많단 말이지.

마지막엔 로망이다 하면서 네오스나 기타 로망덱으로 갔는데 이건 뭐 동네 초딩에게도 ㅈ발리니...

근데 너무 승률덱과 로망덱의 격차가 큰것 같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다.

하다못해 \'옛날 승률덱\'도 최근 승률덱과 붙으면 ㅈ발리지.

물론 옛날 덱으로도 일정 이상 승률이 나오면 쟤들이야 장사 안되겠지만... 그거 때문에 질려서 뜬 나같은 놈들도 많은데..

아니면 플레이어의 굴리는 능력이 지금보다 훨씬 더 필요하게끔 카드를 만들던지...

.......뭐 근데 나도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걸 보면 다시 하고는 싶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