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권의 개념
우선권이란 턴플레이어가 각 페이즈나 스탭에 먼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턴 플레이어가 먼저 카드를 쓰지 않는 한, 상대는 자동적으로 발동하는 유발효과나 리버스효과,
영속효과등을 제외하면 효과나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선권을 행사하여 카드를 사용"하거나, "우선권을 포기했을 경우"에는,
이 우선권이 자동적으로 상대에게 가게 됩니다.

엄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룰상 일일히 포기했다를 선언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만,
게임을 편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페이즈의 종료선언"을 하면
자동적으로 우선권을 포기한것으로 간주합니다.


2. 우선권이 넘어가는 행위
1> 이하를 발동 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스펠 스피드에 상관없이 마법/함정의 발동또는 효과의 발동.
몬스터의 효과 발동 (종류는 상관 없음)

2> 우선권의 포기
카드를 플레이했을 경우
- 이하의 행동을 한후, 바로 다른 카드를 사용하거나 페이즈를 넘겼을 경우
카드의 세트
몬스터의 소환 (반전/특수포함) 또는 표시형식 변경

위의 행동을 한후 바로 페이즈를 넘겼을 경우, 우선권의 포기로 간주하여
상대는 페이즈의 리플레이를 요청후 자신의 마법/함정등을 사용하는게 가능.

또한  메인 페이즈 개시 선언후, 카드를 플레이할때까지 우선권의 포기는 업승ㅁ.

3> 각페이즈의 종료 선언시
드로우 페이즈 / 스탠바이 페이즈
메인 페이즈 1 / 배틀 페이즈 / 메인 페이즈 2 / 엔드 페이즈

4> 각 스탭의 우선권 포기
배틀 페이즈중 이하의 스탭이 시작될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포기로 간주.
스타트 스탭 / 배틀 스탭 / 데미지 스탭 / 엔드 스탭


3. 우선권이 넘어가지 않는 행위
1> 각 페이즈의 시작. 개시 선언시
2> 각 스탭의 개시시
3> 직후에 퀵이펙트와 기동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타이밍
- 몬스터의 소환(반전/특수포함) 성공직후 / 표시형식 변형직후
- 공격 선언 직후
- 카드의 세트 직후
- 카드의 효과 처리가 끝난 직후
- 체인의 처리가 끝난 직후
-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한 직후


4. 우선권을 의식한 확인
보통 우선권을 의식하여 이렇게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예 :
A : "몬스터A로 몬스터B를 공격합니다. 체인하실거 있나요?"
B : "없습니다"
A : "그럼 달의 서로 몬스터 B를 뒤집겠습니다"

이건 잘못된 경우로 이렇게 묻는거 자체가
"난 배틀 스탭의 우선권을 포기하고 데미지 스탭으로 들어가겠다" 라는 이야기가 된다.
데미지 스탭은 "공/방의 증/감를 지닌 효과"또는 "카운터함정"외에는 사용이 불가이므로
달의 서는 발동 시킬 수 없다.


또한 아래와 같은 예도 존재한다.
A : "몬스터 C를 소환합니다. 체인 하실거 있나요?"
B : "없습니다"
A : "그럼 몬스터C의 소환에 격류장을 씁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물어 보는거 자체가 우선권의 포기이다. 즉 몬스터소환시의 우선권은
포기되었고, 몬스터 소환의 타이밍은 지났기에 격류장을 사용할 수 없다.
이 경우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A : "몬스터C를 소환합니다, 소환을 무효로 하는 효과를 쓰시겠습니까?"
B : "없습니다"
A : "그럼 몬스터C의 소환에 격류장을 쓰겠습니다"
…이렇게 물어보면, 아직까지 소환 타이밍은 지나지 않은게 되서 격류장의 발동이 가능하다.


나머지 함정이나 효과의 경우에는 2번과 3번을 참조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