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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메르의 신 딩기르와 몽골의 신 탱그리와 고조선의 신 단군의 관련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0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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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메르의 신 딩기르와 몽골의 신 탱그리와 고조선의 신 단군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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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들이 쌓았던 최초의 도시 '바빌론'은 수메르어론 ‘카-딩기르’ 혹은 '칸-딩기르'라고 부른다.


‘카’ 혹은 '칸'은 열고 닫는 ‘문門’이란 뜻이고 이건 아카드 언어론 ‘바부babu’라 부른다.


‘딩기르’는 ‘신神들’이란 뜻이다. 아카드 언어론 ‘일루ilu’라고 부른다.


즉 ‘신들(=딩기르=일루)의 문(=카=밥)’...!


수메르의 동쪽엔 이란이 있고 이란의 동쪽엔 중앙아시아가 있음.


중앙아시아가 바로 몽골임. 몽골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자기들을 다스린 존재를 '탱그리 칸'이라고 부름.


근데 신기하게도 '칸-딩기르'와 발음이 비슷함.


몽골어에서 '탱그리'는 수메르 단어 딩기르와 마찬가지로 '신들'이란 뜻임


몽골어에서 '칸'은 족장을 뜻함.


왜 수메르 단어의 열고 닫는 그 '문門'이 왜 몽골어에선 '족장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하늘나라 문을 열고 지상으로 내려와 사람으로 태어난 위대한 하늘의 사람이니 '칸'이라 불린게 아닐까?


근데 삼국유사를 보면 금관가야 사람들도 자기들 족장을 '칸'이라 부름.


금관가야의 조상인 고조선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나라 왕자 환웅이 세움.


본래 환웅은 하늘나라 왕자임.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고있는데. 그 하나님의 불교식 이름이 '석제환안'인데. 줄여서 '환인'이라 말함.


어느날 환웅이 인간세상을 내려다보다가 중앙아시아의 삼위란 땅에 있는 거대한 하얀 산이 참 살기 좋아보였고


거기로 내려가면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다 생각함.


환인이 관심법으로 환웅의 머리 속 생각을 읽어내고 흠~하며 수염을 어루만지다가


환웅아~ 옛다 여기 3종신기다 이것은 너가 하늘나라 신임을 인증하는 징표이니라~하며


칼,거울,곡옥을 척 척 척 줌.


환웅은 야호 하고 바람을 다스리는 신 , 구름을 다스리는 신 , 비를 다스리는 신을 거느리고


3천명의 귀신들과 야호~하며 지상으로 내려옴.


그리고 그들은 사람들로 태어나서 거대한 마을을 이뤘는데. 그 마을의 이름이 '신시神市'임.


신의 마을이란 뜻임.


근데 환웅만 아직 사람으로 안 태어남.


환웅은 인간으로 태어난 3천명의 귀신 세대(1세대)가 낳은 2번째 세대 즉 자신의 손자 손녀뻘에 해당하는 세대 사람들 중


여자를 고르고 그 여자들 중 마음에 드는 곰가죽옷 입은 '웅녀熊女'를 골라서


웅녀 뱃 속에 쑥 들어감. 그 때 웅녀는 "아 저에게 좋은 자식을 점지해주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하고


박달나무 앞에서 기도하고있었음. 웅녀는 박달나무를 신들과 인간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우주 기둥,우주 나무라고 믿었음.


근데 그 때 앗!하고 감응함. 웅녀는 최초의 무당이었던거같음. 아마도. 뭔가 어떤 신적감응에 놀란 웅녀가 배를 만지자


임신했음을 느낌. 그리고 여보~여보~~~~하며 바로 집으로 달려가 임신 사실을 알림.


그리고 애기를 응애하고 낳음 그게 바로 단군왕검임.


그런 내용이 '제왕운기'에 적혀 전해오는데 삼국유사에 적힌 환웅단군 신화하곤 얘기가 틀림.


단군왕검은 '조선'이란 나라를 세웠는데. 기원전 2357년 요임금 즉위했을 때라고 고려시대 조선시대 옛 기록들에 전해오고 있음.


단군왕검은 이름은 왕검이고 칭호가 '단군'임.


아마 고조선인들은 자기들 족장들 중에 가장 위대한 자를 '단군'이라 부른거 같음.


근데 이 '단군'이란 말에도 뭔가 깊은 어원이 있다고 학자들은 주장함.


왜냐면 단군의 옛 말 그러니까 한자로 '단군' 이렇게 적히기전의 옛 말이 우리나라 사투리 속에 전해오는데.


우리나라 옛날 사람들은 무당을 '당골'이라 부름. 이 당골이 한자로 적힌게 단군이라고 함.


근데 나 책사풍후가 이 '당골'도 그 기원을 따지고 올라가보니


고대 중국 기록을 보면 고구려 왕은 수도 평양성의 동쪽에 있는 산의 동굴로 들어가 애기를 안고있는 여신의 모습을 조각한


나무상에 "신이시여~~~"하고 기도하는데. 그 애기의 이름이 '등고 가한'임.


근데 몽골인들은 '탱그리 칸'을 한자로 적을 때 '등격리 한汗'이라 적음.


칸을 한자로 적을 때 '가한'이라 적는 경우도 있음.


근데 탱그리 칸 = 등격리 칸 = 등고 가한 = 당골 = 단군


이렇게 단어가 변화했을 가능성이 있음!



https://youtu.be/-_lz6yvAO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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