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팀전때 사용한 레시피(2023-06-25)

일단 테마 카드 비율은 거의 고정된거같고 여기서 더 바꾼다면 엑트나 범용카드좀 바꿀듯.

1. 채용카드 설명

카드 효과는 DB나 위키같은데서 찾아보길 바람.

1) 하급 3종

하급 셋은 1번 효과로 고유 효과로서 자기 필드 파괴하는 효과 + a 인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2번 효과는 필드에서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패 / 덱에서 동명카드 이외의 파계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

즉 각종 자괴 효과를 이용해서 2번 효과를 유발시키고 개체수를 유지 및 증가시키면서 전개하는 것이 이 덱의 기본 원칙.

- 라키아 : 파랗게 생긴애. 1번 효과는 프리 체인으로 자기 필드 1장 대상 파괴 + 발동 후 악마족 특소 제약이 걸리는 효과.

나머지 둘과 달리 아드 손실만 있는 효과지만 프리 체인이라는걸 활용해야한다. 초동으로 사용할땐 함정 덮어놓고 파괴하면서 시작하고, 그 외에는 배틀 페이즈에 때릴거 다 때리고 효과 써서 새 몹을 특소하여 공격을 더 함으로써 딜을 우겨넣거나, 상대 견제 효과에 찍힌 카드를 터트려서 피한다거나, 상대 턴에 써서 덱특소(주로 즉발 견제효과가 있는 쌍극신)를 하는 역할을 함.

다만 프리체인 파괴라는 효과는 샤바라도 가지고 있고, 초동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일소권을 먹는데다 똑같이 일소권을 먹을거면 가이드한테 주는게 좋아서, 현재는 2장 채용중. 1장만 사용하기에는 배틀페이즈 킬콤보 등을 활용하기 애매할 때가 많아서 2장이 적당한듯.

- 아루하 : 빨갛게 생긴애. 1번 효과는 패 기동 효과로 자기 필드 하나 대상으로 부수고 특소 + 발동 후 악마족 특소 제약이 걸리는 효과.

일소권을 안쓰면서 개체수+1 + 자괴가 가능한데다 야마의 등장으로 서치까지 가능해져서 전개의 핵심이 된 카드. 무난하게 하급몹이나 함정 꺼내놓고 이걸로 부수면서 전개 시작하면 된다. 증지처맞기 딱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전개 수단이 잡혔을 경우에는 그쪽을 우선하게 된다. 일소권 없이 특소 가능한데다 하급몹인 만큼 자괴시 덱특소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3장 채용.

- 사라마 : 뿔달린 보라색애. 1번 효과는 묘지 파계카드 대상으로 발동해서 세트하고 자기 필드 비대상 파괴하는 효과.

라키아와 아루하와는 달리 묘지에 카드가 없으면 발동하지 못하고 악마족 특소 제약이 없다. 단독으로는 초동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전개 중간에 나와서 전개에 사용한 함정을 다시 세트해주고 자기 필드 하나 깨는 용도로 쓰인다. 대신 첫턴 전개 이후에는 혼자서 개체수 + 1해주기 때문에 라키아 + a라는 킬콤보를 실행하거나 야마를 꺼내서 전개하는게 가능해져서 가장 무난하게 후속용으로 쓸 수 있는 카드. 이런 특성때문에 2장만 채용.

2) 6렙 2종

이번에 추가된 지원으로 기존 파계 카드의 특성이 어느 정도 섞여있으면서도 파계 기믹이 원할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6렙 악마족이기 때문에 시저를 뽑을 수 있어서 얘네 2장을 늘여놓는게 중요함.

- 샤바라 : 빨간 개. 1번 효과는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 프리체인으로 자신 필드 악마족 or 뒷면 카드 대상으로 파괴하고 특소(이 효과로 특소되면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한 악마족 특소 제약이 걸림). 2번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파계 마함 세트하는 효과.

둘 다 핵심적인 효과로 1번 효과는 대체적으로 아루하와 마찬가지로 일소권 없이 전개하는 용도로 쓰이는데 아루하와는 달리 자괴시 덱특소가 안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함. 2번 효과를 이용해서 함정을 세트한 후 깨면서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패에 함정이 안잡혔다 하더라도 샤바라를 통해서 가져오는게 가능함. 세트라서 우라라안맞는거도 이점. 일소권 무관하게 전개 + 함정 세트 + 시저 소재라는 핵심적인 역할만 다 먹고있기 때문에 3장 풀로 채용.

- 슈야마 : 파란 개. 1번 효과는 자기 필드 1장 대상 파괴하고, 추가로 마함 1장 비대상 파괴 가능. 2번 효과는 묘지에서 자신 필드 악마족 or 뒷면 카드 대상으로 파괴하고 특소 + 필드 벗어나면 덱 맨 아래로 가는 효과.

1번 효과는 필드 나왔을 때 자괴시켜야할 카드가 있거나 상대 마함 터트릴 때 쓰는건데 주로 후열 견제할때 정도나 쓰이는 효과고, 핵심은 2번 묘지 소생 효과. 어떻게든 묘지로 보내기만 하면 자괴 + 개체수+1이 되는 효과라 유용함. 특히 6렙이라서 샤바라와 함께 꺼내서 시저를 꺼낼 수 있다. 다만 자체 특소 효과가 없어서 패말림을 유발하는 놈이므로 1장만 채용.

3) 8렙 2종

- 쌍극신 : 원래 명칭이 쌍극의 파계신인데 함정카드인 쌍극이랑 구분하기 위해 쌍극신이라고 부름. 효과가 여러가지인데 먼저 1턴에 1번만 특소할 수 있는 제약이 있고, 1번 효과는 자기 필드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2번 효과는 특소시 패 1장 버리고 필드 카드 1장 비대상 파괴하는 효과, 3번 효과는 파괴된 턴 엔드 페이즈에 부활하고 필드 벗어나면 덱 맨 아래로 돌아가는 효과. 효과에는 턴제가 없으나 1턴에 1번 특소라서 사실상 턴제가 있는거나 마찬가지.

타점이 3000인데다 특소시 파괴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트 + 견제 + 돌파 역할을 하고 있음. 이 카드 덕분에 엑스트라덱 없이도 메인 기믹으로 어떻게든 게임을 해볼 수는 있음. 신지원 이후로는 엑스트라덱 경유해서 센몹들을 쉽게 띄울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필드에 쉽게 튀어나와서 필드싸움의 핵심으로 작용함. 특히 하급들은 전투 파괴시에도 덱특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때 얘가 나와주면 데미지 스텝이라는 타이밍의 특수성을 이용해 상대 카드들 묶으면서 이득을 보는게 가능.

채용 매수는 사람마다 좀 다른데 1장 채용하는 레시피가 대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2장이 좋다고 생각해서 2장 쓰는중. 패에 잡혀도 자체 특소가 가능한데다 1장만 쓰다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덱에 쌍극신이 없어서 지는 경우가 없진 않기 때문.

- 화혼령 : 1번 효과는 묘지 파계카드 1장당 공격력 300 오르는 효과, 2번 효과는 상대몹 먹고 링크(어둠 속성 링크몹만)하는거, 3번 효과는 필드에서 전투 / 효과로 파괴되면 묘지 파계몹 1장 대상 특소하는 효과.

몇 안되는 메인 페이즈 제거 수단이자 묘지 소생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인데 신지원이 나온 뒤로는 쉽게 나오게 된 아루바나, 묘지 소생 효과를 보유한 야마, 쉽게 세트할 수 있게된 쌍극 등 때문에 화혼령을 안써도 화혼령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음. 물론 그럼에도 게임하다보면 화혼령이 필요한 순간이 꼭 오기 때문에 빼기는 어려운 카드. 늘 첫패에 잡혀서 패말림을 유발하는 친구지만 어쨌든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1장 채용.

4) 마함

공통적으로 세트 상태에서 파괴되면 덱에서 파계몹을 특소하는 효과를 가짐. 이를 이용해서 세트한 다음 하급몹이나 6렙몹으로 파괴해서 전개하는게 기본.

- 쌍왕의 계 : 일반 마법. 파계 카드군은 아님. 발동시 효과는 덱에서 파계 카드 서치. 없는 초동 가져오면 됨. 하급이 같이 잡혔다면 그냥 세트해서 부수고 해도 되는데 어차피 중간에 샤바라를 경유하기 때문에 함정은 알아서 세트되는 데다가 사라마 효과는 1번만 쓸 수 있어서 함정 2개가 있어도 세트할 수 있는건 1장이기 때문. 덱특소 턴제를 나눠서 부담할 수 있다는 점에선 이게 더 좋을 수 있음. 여튼 무난한 서치카드이므로 3장 사용.

- 쌍극 : 일반 함정. 발동시 효과는 패 / 묘지에서 파계몹 비대상 특소. 무난하게 특소하는 효과긴 하나 단독으론 견제가 안되는 카드인데다가 캐스터 등 자체적인 개체수만으로도 묘지 소생이 가능해져서 의존도가 그리 높은 카드는 아님. 원래 3장 쓰던 카드였으나 샤바라로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장 채용.

- 창도 : 일반 함정. 발동시 효과는 자신 필드의 파계몹 + 필드 카드 1장 대상 파괴. 사실상 유일한 후열이자 즉발 견제수단이기 때문에 함정 하나를 깔아놔야한다면 이걸 깔게된다. 마찬가지로 샤바라로 쉽게 세트가능하므로 2장 채용.

5) 엑스트라

참고로 화혼령, 라기아, 아루바는 모두 어둠 속성 링크 몬스터를 꺼내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론 링크몹은 어둠 속성만 채용한다.

- 라기아 : 파란 개. 2링크. 소재는 파계신(언체인드소울) 포함 2장. 1번 효과는 상대 메인 페이즈에 상대 특소된 몹 1장 대상으로 찍고 링크 소환, 2번 효과는 전투 / 효과로 파괴시 묘지 악마족 1장 대상 샐비지.

메인 페이즈+특소몹 한정이긴 하지만 상대 턴에 프리체인으로 몹 견제할 수 있는 몹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첫턴 빌드를 세울 때 이걸 꺼내게된다. 타점이 1800밖에 되지 않는데다 배틀 페이즈에는 효과를 쓸 수 없어서 전투로 쉽게 맞아죽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어차피 죽으면 야마나 쌍극으로 살리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오히려 죽으면 샐비지까지 하므로 아드상으론 이득임. 원래 욕졸때문에 3장썼으나 이제 욕졸을 안쓰기도 하고, 그렇다고 1장만 쓰기엔 중반 이후 견제 수단이 부족해지므로 2장 채용.

- 아루바 : 빨간 개. 3링크. 라기아랑 다 똑같은데 다른 점은 1번 효과가 내 메인 페이즈에만 쓸 수 있고 대신 상대 몹 앞면이면 아무거나 찍을 수 있다는 점.

사실 화혼령이랑 똑같은 효과긴 한데 이쪽은 엑덱몹이라 개체수만 되면 쉽게 뽑아서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원래 3링크라서 뽑기 어려웠지만 2링크면서 파계신인 야마를 경유하여 쉽게 뽑을 수 있게 되면서 활용도가 매우 올라갔다. 특히 이미 3링크인 만큼 상대 몹을 먹으면 4링크가 된다는 점이 중요. 타점이 그나마 2400이라 전투로 맞아죽는 경우는 적다. 1장 써도 되긴 하는데 라기아+창도 상태에서 라기아로 딴거내면 창도가 썩는다는 문제도 있어서 개인적으론 2장 채용.

- 야마 : 사람처럼 생긴애. 2링크. 소재는 악마족 둘. 1번 효과는 특소시 덱 / 묘지에서 파계몹 패로, 2번 효과는 자기 필드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면 묘지에서 제외하고 패 / 묘지에서 악마족 1장 비대상 특소한 후 추가로 자기 필드 하나 깰 수 있음.

아무 악마족이나 둘 모으면 바로 파계기믹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이드를 채용하여 원핸드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 카드. 두 효과 모두 버릴게 없다. 샤바라를 소재로 해서 낸 후 샤바라나 아루하를 서치해서 샤바라로 세트한 함정을 깨고 특소해서 전개를 이어나가면 되고, 2번 효과는 라기아+창도 상태에서 창도로 라기아를 깨버리고 다시 라기아를 꺼내서 효과 쓸 수 있게 준비해두거나 아니면 내 턴에 써서 개체수 불리는데 쓰면 된다. 3장쓰고 싶은데 엑덱이 빡빡해서 2장 채용중. 자리가 나면 아마 3장쓸듯.

- 라이고우 : 까만 개. 4링크. 소재는 링크몹 포함 2장 이상. 셋 다 파괴 효과인데 조건이 1번은 효과 파괴시, 2번 효과는 전투 파괴시, 3번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각각 필드 카드 1장 대상 파괴하는 효과.

원래 4링크인 만큼 꺼내기 힘들어서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는데 야마-아루바-라이고우 루트로 꺼내기가 정말 쉬워져서 후공에 나오는 일이 상당히 많아졌음. 내기만 하면 필드 싹 밀어주고 타점도 3000이나 되서 필드싸움에도 제격. 필드정리 킬 견제 못하는게 없다. 죽으면 야마 쌍극 화혼령으로 살리면됨. 얜 파계신이 아니고 파계'쌍왕'신이라 라기아나 아루바 소재론 못쓴다는 점은 주의하자. 1장만 사용.

6) 범용

- 가이드 : 보면 알겠지만 파계 전개는 자괴될 카드 + 자괴시켜줄 카드 총 2핸드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가이드를 쓰면 원핸드로 전개를 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온갖 패트랩을 다 맞는다는 문제가 있긴 하나 어차피 2핸드 전개도 우라라맞으면 멈추는건 똑같고 뵐포정도는 샤바라로 케어가능, 증지맞으면 2드로만 주고 1견제+패매수 유지로 아드싸움에서 크게 밀리진 않음. 원핸드이기 때문에 패트랩맞고 멈추면 나머지 2핸드(일소권안쓰는 함정+샤바라or아루하 조합)으로 전개가 가능할 수도 있고 나머지 4장으로 게임 풀어나가면 됨. 하다보면 알겠지만 원핸드인거랑 투핸드인거랑은 차이가 꽤 큼.

지원 초기에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파츠였으나 데이터가 쌓이면서 가이드를 쓰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왔고, 현재 대부분의 파계 레시피에서 가이드를 채용하고 있음. 어찌됐건 원핸드 파츠이므로 3장 채용.

- 마주사이 : 기본적으론 가이드로 특소해서 야마로 이어나가는 용도인데 보통 이런 파츠는 패에 잡히는 순간 호감파츠가 되는게 대부분이나, 패에 잡혀도 일단 가이드로 패특소할 수 있고 아무래도 이 덱이 쌍극신때문에 패코스트가 필요한데 마주사이버리면 샤바라나 슈야마 묻는게 가능해서 활용도가 없지 않음. 지속 효과로 다른 악마족한테 파괴 내성을 부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플레이를 할 수도 있음. 어찌됐건 가이드로 나오는게 제일 이상적인 카드이므로 1장만.

- 시저 : 6렙 악마족 둘로 나오는 6랭인데 효과가 소재 째고 특소 포함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 턴제가 없어서 한턴에 2번 다 쓸 수 있음. 타점도 2800으로 무난. 기존 파계에 존재하지 않던 퍼미션 효과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매우매우 높음. 심지어 소재가 묘지 보내지면 함정 세트하는 샤바라 + 엑시즈 안하면 덱으로 가버리는데 묘지에 남아있으면 자괴+소생으로 알아서 후속이 되어주는 슈야마라 견제랑 후속을 혼자서 다 만들어줌. 사실상 모든 전개 루트로 이 시저를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시저 + a로 빌드 세우는게 파계의 기본 빌드라고 할 수 있다.

1장만 써도 되긴 하는데 낙인전 등 2장째의 시저가 필요한 매치업이 은근 있어서 2장 채용하는게 좋을듯.

- 유니콘 : 주로 라기아로 나오는 카드. 악마족이라 악마족 제약 무관하게 꺼낼 수도 있고, 덱에 은근 비파괴 수단이 적기 때문에 유용하다. 다만 패코스트가 늘 부족한 덱임에도 불구하고 패를 써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함.

- 아자레아 : 마찬가지로 라기아로 나오는 카드. 악마족이 아니라서 내 턴에는 나올 일이 없지만 상대턴에는 악마족 제약이 안걸려있을 확률이 높아서 무난하게 낼 수 있다. 마법을 많이 쓰는 덱이 아니라서 나오자마자 죽는데다 비파괴도 아니고 그냥 파괴, 그리고 상대 몹이 광암이여야하는 등 필요한 조건 자체는 많긴 하나, 패코스트 없이 라기아로 1장 제거+아자레아로 1장 제거 총 2장 제거라는 메리트는 분명히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 동인천 팀전때 특히 활용도가 높았었음. (상대 퓨어리랑 릴리 한번에 다 제거한 다음 지명자로 찍어서 변신 못하게하거나, 니비루 맞고 라기아 세웠는데 설화 일소 당해서 니비루 먹고 아자레아로 설화 치웠음)

- 캐스터 : 아무 몹 2장으로 꺼내서 묘지 악마족 소생할 수 있다는 점이 제법 유용한 카드. 주로 사라마 소생시키겠지만 때에 따라 아루바, 화혼령, 라이고우 등등을 꺼낼 수도 있음. 파괴 내성 부여하는 효과도 유용하고.

7) 기타

- 드롤 : 서치가 웬만해선 1번하고 끝이라 안아픔. 심지어 야마가 묘지 회수도 가능해서 걍 덱특소로 아루하나 샤바라 꺼내고 그거 회수해서 쓰면 되기 때문에 코파면서 관통시킬 수 있음. 메인 드롤해서 증지막는 용으로 써도 됨. 물론 드롤 분기가 아니라면 빼는게 맞겠지만.

- 리부트 : 메인 채용인데 덱 특성상 센서 만별이 너무 아파서 돌파할 수단이 필요하기도 하고, 함정을 깔아도 후열 제거 수단이 풍부한데다 킬 결정력도 높기 때문에 리부트와 궁합이 상당히 좋음. 정 각이 안나오면 쌍극신으로 버리면 그만이고.

- 졸겸 : 기본적으론 2핸드 덱인데다가 가이드라는 원핸드도 있기 때문에 필수 채용. 이제 제한이라 1장만 써야됨.

- 액세스 : 레시피엔 채용되어있긴 한데 어차피 악마족 제약때문에 나올일이 전혀 없음. 지원 나온 뒤로는 단 한번도 안뽑아봄. 그나마 고타점 몹 뚫어야하거나 아루바로 상대 유언효과 있는 몹(드루이드브룸같은거) 먹으면서 체인 불가로 묶는 용도로 쓰는 정도인데, 요즘은 그런각이 너무 안나오고 사로스로 대체하면 그만이라. 안써도 무방. 난 앞으로 뺄듯.

- 달크 : 얘도 악마족 아니라서 나올 일이 별로 없음. 빼도될거같긴 한데 액세스와는 달리 꼭 필요한 타이밍이 있긴 하기 때문에 빼긴 뭣한 카드.

- 사로스 : 악마족이라서 제약 걸려도 낼 수 있음. 원래 파계는 전개력 쓰레기라 내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카드였으나 이제는 어떻게든 개체수 불려서 낼 수 있게 됐다. 마찬가지로 나올 일은 크게 없긴 하나 비대상 비파괴 비효과 제거라는 유니크한 특성때문에 안쓰긴 어렵다.

- 사치왕 : 시저 위에 겹쳐서 내면 되는 카드. 하지만 대부분 시저가 더 유용한 견제로 먹히기 때문에 상대가 펜듈럼덱이거나 특소를 많이 안하는 덱(후완같은거)을 대비하기 위해 채용하고있긴 함. 물론 한번도 꺼내본 적은 없음.

8) 채용안한거

- 통곡 : 일본 레시피 보면 꼭 1장씩 쓰고있는데 진짜로 왜 쓰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카드 1위. 쓰지마셈.

- 초래신 + 해문 : 마찬가지로 일본쪽에서 좋다고 채용한거보고 참 가슴이 미어졌음. 가이드를 놔두고 쓸 이유가 단 1도 없는 파츠.

- 욕졸 : 원래 3꽉하던 파츠였는데 그 이유는 패코스트 확보 + 자체적인 빌드가 별로라 최대한 아드 땡길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사용했으나 현재는 자체적인 빌드도 제법 탄탄해졌고 야마 등으로 아드벌이도 가능한데다 엑스트라덱 유무가 중요해져서 빠졌음.

- 스드 : 기존에 스드 쓰던 이유는 하도 자체 파워가 약해서 스드깔고 비벼보려고 한건데 이제 덱 체급 자체도 충분히 많이 올라왔고, 어차피 제한이라 1장밖에 못써서 굳이 안써도 될거같음. 써보니까 포영이랑 너무 충돌해서 미묘한 느낌. 그래도 채용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이전과 달리 효과 발동 체인 샤바라로 효과 통과시키는 방법도 생겼고.

- 반석왕 : 가이드로 내게 될텐데 같은 값이면 샤바라 덤핑+야마 소환이 되는데 밸류 차이가 너무 크고 아제우스 낸답시고 이거 내고 있으면 이미 게임 진게 아닐까 싶음. 심지어 아루하나 라키아로 내면 아제우스도 못냄.

- 아제우스 : 후공에 라키아나 아루하 효과 없이 엑시즈까지 해서 전투까지 한다음 아제우스를 올린다는 과정 자체가 너무 괴로울거같음. 상대가 견제 하나도 없이 눈뜨고 이 과정을 다 지켜보고 있을리도 만무함. 삼재로 상대 엑시즈 먹고 전투해서 올릴 수도 있겠지만 미묘.

- 투리스 : 애초에 내 턴엔 악마족 제약때문에 내지도 못하고 상대턴에 라기아로 먹고 나와야되는데 함떡들이 라기아각을 잘도 주겠다.

- 그리폰 : 한국쪽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는 카드로 전개하면 캐스터 + 그리폰에 함정 1~2장 정도 깔리게 되는데 이러면 그리폰의 발동하는 효과 없이 락거는 효과 덕에 삼재 삼호 각도 안줄 수 있고 그리폰 뚫는 시도도 캐스터의 파괴 내성, 일적 명결파 길항 맞으면 창도로 깬다음 야마로 되살리는 등 장점이 확실한 카드긴 하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필연적으로 패코스트를 써야하는 루트기도 하고, 가이드 한장으로 깔끔하게 나오질 않는데다, 화혼령이나 캐스터같은 아낄 필요가 있는 카드를 전개용으로 써버려야하는 점도 있고, 엑시즈를 안하는 만큼 상대턴 샤바라 묻기+슈야마 묘지에 유지시키기가 안된다는 단점도 확실해서 일단은 보류중.

사실 그리폰 전개 루트는 배우고 있는 중이라 개인적으론 사용하는데 있어서 득실을 판단할 시간이 필요할거같음. 일단 지금까지는 시저 빌드로도 충분히 다 이겼기 때문에 굳이? 라는 생각이긴 하나 금제 이후 명결 길항같은 돌파 카드가 다수 채용되면 그리폰을 써야할지도 모르겠음.

2. 전개 방법

1) 조합식

(1) 가이드 1핸드

(2) 라키아 + 함정, 아루하 + 함정, 샤바라 + 함정 / 함정 포함 2핸드

(3) 라키아 + 아루하, 라키아 + 샤바라, 아루하 + 샤바라 / 몬스터 2핸드

(4) 사라마 + 아루하, 사라마 + 샤바라 / 사라마 포함 2핸드

(5) 기타 똥꼬쇼 전개

2) 결과물

(1) 패:샤바라 / 필드:시저 함정 / 묘지:야마

(2) 패:샤바라 /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X

(3) 패:X /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즉 필드에 라기아를 남기냐 / 패에 샤바라를 남기냐 / 묘지에 야마를 남기냐 중에 1택할 수 있고 이건 상황에 따라 맞춰서 내면됨. 루트에 따라 고르는게 불가능하고 하나만 골라야하는 경우가 있긴 함. (가령 야마 이후 샤바라 특소를 해야되서 3번이 안되는 경우)

대체적으로는 3번 루트(함정은 창도)를 타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이게 가장 무난함. 이 빌드를 기반으로 하면

(1) 시저로 2방해 (턴제가 없으므로 효과를 2번 다 쓸 수 있음)

(2) 라기아로 1방해

(3) 라기아로 나온 유니콘이나 아자레아로 1방해

(4) 창도로 1방해 -> 라기아를 파괴한 후 라기아로 샤바라 회수 + 야마로 라기아 소생

(5) 시저 소재로 있던 샤바라가 묘지로 가면서 함정을 세트, 그 후 회수한 샤바라로 깨면서 덱에서 쌍극신 특소로 1방해

이런식으로 다채로운 방법으로 견제를 날릴 수 있고 턴받고 남은 개체수나 슈야마 등을 활용해서 킬각을 잡거나 운영싸움을 하면 된다.

- 시저는 슈야마 샤바라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둘 다 묘지로 가면서 다시 효과를 쓰는게 가능.

- 전개과정에서 웬만해선 라키아, 아루하, 사라마의 파괴 효과를 모두 쓰게 되고 묘지에 있게됨.

- 후공일 때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므로 하급몹으로 들이박거나, 아루바나 화혼령으로 상대 몹을 먹을 수 있으니 의식하면서 움직일 것.

3) 방법

(1) -> 야마를 포함하여 2장으로 라기아를 낸 후, 사라마로 함정 세트하고 라기아를 파괴, 라기아로 샤바라를 회수, 야마의 효과를 쓰지 않은 후 사라마를 묘지 슈야마로 파괴하면 성립

(2) -> 야마를 포함하여 2장으로 라기아를 낸 후, 사라마로 함정 세트하고 라기아를 파괴, 라기아로 샤바라를 회수, 야마의 효과로 라기아를 소환한 후 사라마를 묘지 슈야마로 파괴하면 성립

(3) -> 사라마의 효과를 먼저 써서 함정 세트하고 다른 파계 하급몹을 파괴, 아무 몬스터나 꺼낸 후(보통 쌍극신이나 안꺼낸 하급) 야마와 함께 라기아를 낸 후 사라마를 묘지 슈야마로 파괴하면 성립

2핸드 시작일 경우 샤바라+a를 꺼낸 후 둘로 야마를 소환하는 걸로 시작. 보통 이 단계에서 미리 슈야마를 꺼내놓는게 좋은데 만약 야마에 뵐포를 맞는다 하더라도 묘지 슈야마를 이용해서 세트된 함정을 깨고 전개를 이을 수 있기 때문.

4) 예시

(1) 가이드 1핸드

(중간에 라키아는 특소 안하고 바로 사라마로 이어도 됨)

가이드 일소 효과 마주사이 특소 둘로 야마

야마로 아루하 서치 마주사이로 샤바라 덤핑 효과로 쌍극 세트

아루하 효과 쌍극 파괴 특소 쌍극 효과 라키아 특소

라키아 효과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쌍극 세트 후 라키아 파괴 라키아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슈야마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로 라기아 파괴 특소

라기아 효과 샤바라 회수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패:샤바라 / 필드:시저 쌍극 / 묘지:라기아 야마

​

가이드 일소 효과 마주사이 특소 둘로 야마

야마로 아루하 서치 마주사이로 샤바라 덤핑 효과로 함정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 파괴 특소 함정 효과 라키아 특소

라키아 효과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효과 라키아 파괴 라키아 효과 사라마 특소

슈야마 야마로 라기아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라기아 파괴

라기아 효과 샤바라 회수 야마 효과 라기아 특소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패:샤바라 /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가이드 일소 효과 마주사이 특소 둘로 야마

야마로 아루하 서치 마주사이로 샤바라 덤핑 효과로 함정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 파괴 특소 함정 효과 라키아 특소

라키아 효과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라키아 파괴 라키아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

(2) 라키아+함정

함정1 세트 라키아 일소 함정1 파괴 함정1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효과 라키아 파괴 라키아 효과 샤바라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아루하 서치 샤바라로 함정2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2 파괴 특소 함정2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쌍극신 특소

쌍극신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

(3) 아루하+함정

함정1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1 파괴 특소 함정1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효과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샤바라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라키아 서치 샤바라로 함정2 세트

라키아 일소 함정2 파괴 함정2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라키아 파괴 라키아 효과 쌍극신 특소

쌍극신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

(4) 샤바라+함정

함정1 세트 샤바라 효과 함정1 파괴 특소 함정1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아루하 서치 샤바라로 함정2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2 파괴 특소 함정2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라키아 특소

사라마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 라키아 파괴 특소 라키아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5) 라키아+아루하

라키아 일소 아루하 효과 라키아 파괴 특소 라키아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효과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샤바라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샤바라 서치 샤바라로 함정 세트

샤바라 효과 함정 파괴 특소 함정 효과 사라마 특소

샤바라 야마로 라기아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라기아 파괴 라기아 효과 샤바라 회수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패:샤바라 / 필드:시저 함정 / 묘지:라기아 야마

(6) 라키아+샤바라

라키아 일소 샤바라 효과 라키아 파괴 특소 라키아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아루하 서치 샤바라로 함정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 파괴 특소 함정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쌍극신 특소

쌍극신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7) 사라마+아루하

사라마 일소 아루하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효과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샤바라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샤바라 서치 샤바라로 함정 세트

샤바라 효과 함정 파괴 특소 함정 효과 라키아 특소

샤바라 야마로 라기아

슈야마 효과 라키아 파괴 특소 라키아 효과 사라마 특소 야마 효과 샤바라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자신 파괴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8) 사라마+샤바라

사라마 일소 샤바라 효과 사라마 파괴 특소 사라마 효과 슈야마 특소

슈야마 샤바라로 야마 야마 효과로 아루하 서치 샤바라로 함정 세트

아루하 효과 함정 파괴 특소 함정 효과 라키아 특소

슈야마 효과 라키아 파괴 특소 라키아 효과 사라마 특소

사라마 효과 함정 세트 아루하 파괴 아루하 효과 샤바라 특소

사라마 야마로 라기아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결과) 필드:시저 라기아 함정 / 묘지:야마

(9) 그 외

어떻게든 샤바라 소재로 야마를 소환하면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쌍극신 + 샤바라 + 아무 마함

쌍극신 + 마주사이 + 아루하 + 아무 마함

쌍계 2장

등의 조합으로도 결과물이 나오긴 한다. 이건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내면 된다.

(10) 패트랩 착지 및 돌파 카드 대처

- 우라라 : 2핸드 전개에서 첫 덱특소에 라라를 처맞으면 추가 카드가 없으면 정지. 야마에 떨어지는 라라는 체인1야마 체인2샤바라를 하면 안맞는다.

- 뵐포 : 주로 야마에 떨어질텐데 이 경우 소재를 슈야마로 해서 낸다면 샤바라로 세트한 함정을 슈야마로 깨면서 빌드를 세우면 된다. 슈야마를 미리 쓰는 만큼 묘지 야마나 패 샤바라 정도는 포기해야함. 야마 전에 슈야마에 떨어진다면

슈야마+a로 야마 -> 야마로 샤바라 서치 -> 샤바라로 야마 파괴 -> 슈야마로 샤바라 부수고 특소 -> 야마 효과로 샤바라 특소 -> 샤바라 슈야마로 시저

정도만 내고 엔드가 가능.

- 증지 : 샤바라나 아루하로 시작하면 좀 아픔. 아루하로 시작하면 라키아 꺼내서 라키아 아루하 상태로 상대턴 쌍극신 소환 가능 상태로 엔드하는게 그나마 최선이고 샤바라는 슈야마 꺼내서 시저 엔드하는 정도. 가이드로 시작하면 야마까지만 내고 엔드해서 2드로만 주고 야마+함정+서치한 몹으로 착지, 라키아로 시작하면 샤바라 소환해서 둘로 라기아내면 2드로 주고 라기아+함정으로 착지가 가능.

- 와라시 : 전개 과정에는 야마에 박힐텐데 마찬가지로 체인꼬면 되서 안맞음.

- 크로우 : 주로 야마나 슈야마에 박힐텐데 슈야마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까마귀를 맞으면 파괴까지는 처리하니까 주의. 시저가 못나와서 까다롭긴 하다.

- 드롤 : 졸겸으로 가이드를 가져왔는데 초동이 가이드만 있는게 아닌 이상 안아픔. 야마 전에 드롤을 맞을 경우 야마가 묘지 회수도 되기 때문에 아루하나 샤바라를 특소한 다음 소재로 쓰고 야마로 회수해서 효과 쓰면됨.

- 환창룡 : 견제 수단이 대상지정인게 많아서 이왕이면 치워두는게 좋고 전개 중간에 쌍극신 나와서 비대상 파괴로 치우면 된다.

- 어트랙터 : 라키아 + 하급 상태로 착지해서 상대턴 쌍극신 발사하는 정도로 착지함. 나머지 패로 버텨보는 수 밖에.

- 니비루 : 자살

- 길항 : 시저 라기아 창도 + 필드에 카드 1장이 더 있다면 창도로 라기아+다른 내 카드 부수고 라기아로 회수 + 야마로 라기아 소생하면 덜아프게 맞을 수 있음. 없으면 그냥 시저만 남기고 기도하기. 나머지 카드가 쌍극이면 묘지 야마 소생 후 길항에 체인해서 야마 라기아 부숴서 필드 아드를 패 아드로 변환하면 되기 때문에 손실이 크게 없음.

- 번개 라스톰 블랙홀 등 광역 파괴류 : 맞고 야마로 다시 소생하면 되고 이러면 패 샤바라 + 필드 라기아,함정2개(1개는 전턴에 세트, 나머지 하나는 시저 죽으면서 묘지로 간 샤바라로 세트) 상태이므로 남은 카드로 적절히 견제해서 턴받고 죽이면 된다.

- 개기 달서 등 뒤집기 : 라기아와 함정이 남으므로 적절히 대처해보자.

- 삼재 등 컨탈류 : 주로 시저 노리고 쓸텐데 삼재각이 나왔다는건 라기아를 창도로 먼저 터트려서 샤바라를 회수했을 확률이 높으니 시저를 샤바라로 터트려주자.

대체적으로 돌파계열은 창도로 내 카드 부숴서 아드 회수 + 야마로 소생하는 식으로 대처하면 되겠다.

(11) 후공 킬 콤보

내가 국콤이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라키아 + 하급몹으로 킬각잡는 콤보다. 방법은

배틀 페이즈 돌입 -> 라키아 공격 -> 하급몹 공격 -> 라키아로 하급몹 파괴 -> 하급몹 효과로 쌍극신 특소 -> 쌍극신 효과로 라키아 파괴 -> 라키아 효과로 6렙 특소 -> 6렙 공격

이러면 1500 + 1500 + 3000 + 2000으로 딱 8000이 된다.

이 방법을 쓰면 증지 등을 맞은 상태에서 최소 드로우로 킬각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전개가 배틀페이즈에 이루어지므로 니비루를 무시하면서 킬이 가능함. 원래 6렙 나오기 전엔 데미지가 500이 모자라서 깔끔하게 킬이 안됐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킬이 되서 편해짐.

이젠 이 방법이 아니여도 개체수 불리기가 쉬워져서 직관적으로 몹을 늘여놓고 후두려패도 됨.

3. 기타 기억해둘만한 것들

- 라키아, 아루하, 샤바라는 1번 효과를 쓰면 악마족 특소 제약이 걸리니 주의할 것. 샤바라는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만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어떻게든 치우면 제약이 사라지긴 한다. 슈야마와 사라마는 제약이 없다.

이걸 이용해서 체인1 니비루 체인2 라키아를 하면 라키아로 악마족 특소 제약이 걸린 후 니비루 효과가 적용되서 릴리스만 하고 특소는 안하고 끝난다.

- 여러 유발 효과가 동시에 발동할 때 통과시키고 싶은 효과를 체인1로 둬서 우라라 등을 피할 수 있는데 샤바라+a로 야마를 내서 체인1 야마 체인2 샤바라로 야마를 통과시키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샤바라는 덱세트 효과라 패트랩으로는 스컬마나 감마같이 비주류 패트랩으로만 막을 수 있어서 웬만해선 통과가 가능함.

그게 아니여도 체인1 덱특소 효과 체인2 야마 묘지 효과나 라이고우의 파괴 효과 등의 효과를 같이 걸어주면 안전하게 덱특소를 통과시키는게 가능.

- 하급몹들은 자기 효과로 자기가 터지면 덱특소 효과를 못쓴다.

- 쌍극과 창도는 세트 상태에서 터져야 덱특소가 되기 때문에 라키아 등으로 찍고 체인해서 발동하면 덱특소를 못하니 주의.

- 덱특소 효과는 조건이 단순히 파괴되었을 경우라서 묘지로 안가고 제외되어도 발동하기 때문에 어트 차틈 매크로 적용 중에도 발동 자체는 가능하다.

- 하급몹이 전투로 파괴되어서 덱특소 효과를 발동하는 경우 이 타이밍은 '데미지 스텝 종료시'로 데미지 스텝 내에 있기 때문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가 제한됨. 이 때 발동할 수 있는 효과는

1) '이 카드가 ~했을 때', 즉 행동 주체가 '이 카드'인 유발 효과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등.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고 다른 몬스터가 소환했을 경우 등 주체가 다른 카드인 경우에는 발동을 못함) -> 단, 티아라멘츠 융합 효과는 예외적으로 발동이 안됨

2) 강제 유발 효과

3) 아폴, 와라시 등의 발동 무효

4) 카운터 함정

정도다. 우라라, 지명자, 포영 등 범용적인 방해수단은 발동이 안된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하급몹 덱특소로 비대상 파괴 효과를 쓸 수 있는 쌍극신을 꺼낼 수 있기 때문에, 들이박고 쌍극신 꺼내고 상대 효과 발동을 제한시킨 상태에서 상대 카드 하나를 효과로 제거한 다음, 3000 타점으로 상대몹 전투 파괴, 이렇게 상대 방해를 충분히 정리한 다음 메인2에 할거하면 된다.

하급몹 덱특소 효과, 쌍극신의 패 특소 효과 + 소환시 유발, 마주사이 유언 효과 모두 데미지 스텝에 발동 가능한 효과고, 덱특소 효과 처리 -> 새 체인 블록 만들어서 쌍극신 효과 처리 -> (쌍극신으로 마주사이를 버렸다면) 새 체인 블록 만들어서 마주사이 효과 처리,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상대가 이 모든 과정이 데미지 스텝이라는걸 이해못해서 저지를 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비가 걸리면 이 글(링크)을 보여주도록 하자.

- 이어서 설명하는데 만약 하급몹 자폭시키고 상대 몹 화혼령으로 치워야지 하면서 화혼령내면 이때는 메인2라서 뵐포같은거 다 쳐맞기 때문에 상대 몹도 못치우고 화혼령도 무의미하게 남게 되므로 이런 견제를 맞았을때 득실이 어떻게 될지 따져가면서 뭘 꺼낼지 판단할것.

- 쌍극신 자체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할 때 그 체인 내에선 프리체인이라는 점을 기억해둘 것. 아스트로랑 똑같다. 가령 체인1 덱특소 효과에 체인2 우라라를 맞았다고 하면 쌍극신을 체인3으로 체인 걸어서 나오면 된다. 참고로 쌍극신은 소환에만 턴제가 있지 효과에는 턴제가 없어서 상대가 잘 모르고 패특소에 무효 파괴 말고 쌩무효만 박으면 파괴 트리거 또 만들어서 또 발동할 수 있음.(상대가 설마 이런거로 실수할까 싶지만 이거로 이긴적 은근 있다)

- 이어서 말하지만 쌍극신은 소환에 턴제약이 있어서 소환된 턴엔 3번 효과로 부활 못함.

- 내가 니비루를 쓰는 경우엔 토큰을 공격표시로 내자. 하급몹 자폭시키면서 토큰 치워야할 수도 있다.

- 화혼령, 라기아, 아루바로 상대몹 먹을 때 모두 앞면 표시로 필드에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쪽이라도 뒷면되거나 필드 벗어나면 불발됨.

- 창도는 찍은 카드가 둘 중 하나라도 필드 벗어나면 나머지도 안터지는 애자같은 판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파괴 내성때문에 안터지는건 상관없음. 그리고 파계몹이 뒷면이면 발동이 안되니까 첫패 사라마 창도만 잡혔다고 시발시발하면서 사라마 세트하지 말자.

- 아루하, 샤바라의 패 특소, 슈야마의 묘지 특소는 파괴하고 특소라서 찍힌 카드가 필드 벗어나는 등 파괴가 안되면 특소 처리도 못한다는걸 주의. 반대로 특소가 불가능한 경우(묘지 슈야마 효과에 크로우가 박힌다든가) 파괴까지만 처리하고 처리가 종료된다.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