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썬드의 투입 이유를 알려면 썬드 덱의 특징인 노퍼미션 빌드, 말림패를 알아야 한다.

먼저 노퍼미션 빌드의 문제점이다, 퍼미션 덱들은 상대방의 플레이를 직접적으로 막으면 되니 퍼미션 카드들만 꺼낼 수 있으면 승률이 굉장히 올라간다.

반면 썬드는 노퍼미션 빌드인지라 먼저 상대의 덱의 구성과 특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가령 오르페골과 썬더드래곤의 게임으로 치자, 첫 매치의 선공에서 

썬드 유저가 패트랩을 맞지 않고 최대로 세울 수 있는 빌드( 아폴로우사+a)를 세웠다, 하지만 아폴로우사가 디베르나 갈라테아에 효과를 쓰더라도

아폴로우사의 타점이 낮아져 배틀로 몬스터가 파괴된다. 그리고 오르페골 유저는 (디베르를 막았다면 바벨+기르수+a빌드, 갈라테아를 막았다면 마스카+a빌드)

이어서 전개를 한다. 썬드 유저가 턴을 받았을 때 자원 부족으로 상대의 빌드를 뚫지 못 하고, 자원을 모은다고 해도 이미 늦어 턴을 넘기면 올페 유저가 승리한다.

이처럼 아폴로우사는 퍼미션 카드임에도 무효계열을 막지 못하며 낮은 타점 때문에 전투에서 파괴되어 아폴로우사 전개를 위해 썼던 카드 대비 효율이 정말 안 나온다, 그래서 자원을 최대한 아끼며 초반에는 링크 소환보단 초뇌룡&뇌신룡만을 이용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하지만 초뇌룡&뇌신룡은 상대방 플레이를 간접적으로

막으니 빌드가 약할 수밖에 없다. 고로 뚫리기도 쉽기에 언제나 다음 턴을 받았을 때를 대비해서 자원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전개를 하는 도중에 퍼미션 카드들을 세울 수 없어 패트랩를 최대한 안 아프게 맞는 전개를 하면 아폴로우사 빌드는 거의 나올 수도 없다.

두 번째는 말림패의 문제점이다, 썬드는 2~3장의 특정 카드들이 있어야 좋은 빌드를 세울 수 있다, 하지만 2~3장의 특정 카드들이 모두 패에 잡히는 상황은

극히 드물어 불가능하다. 그래서 카드들을 하나 하나 모아두는 게 정말 중요하고 이 때문에 패트랩 이외에 1회성의 카드들은 정말 안 좋다, 예시로 지명자이다. 

전개를 위해 지명자를 썼다고 한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빌드가 센 것도 아니고 선공에 세트를 해야 견제 카드로 쓸 수 있기에 후공일 경우 개쓰래기 패다,

따라서 말림패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내'턴을 더욱 쉽게 플레이하는 카드는 안 쓴다,

썬드는 이러한 이유로 패트랩을 그냥 맞고 플레이한다, 하지만 덜 아프게 플레이하는 법이 있다, 그게 바로 썬드의 운영 ㅇㅇ

썬드의 운영이 먼지 알았으니 원본이 중요한 이유를 알았을 거다, 아래는 흔히 알려진 썬드의 플레이 방식이다,

원본과 썬드퓨: 원본 발동 원본 발동, 썬드퓨 발동으로 상대 패 증G 확인

원본과 하급 몹(말림패 일 때만): 원본 발동, 하급 몹 세트, 상대 패 증G 확인

뇌수룡 특소 효과에 증G를 맞는 경우 뇌조 특소, 패에 원본 발동 2장 서치, 초뇌룡 뽑고 멀리건( 지속 카드들을 뽑아 추가적인 전개 없이 상대 플레이를 억제)

일회성x 자원 낭비x 

그리고 이런 썬드 운영을 더 잘 해주는 카드,,,  

연구 중,,, 썬드메야 같이 연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