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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를 파계로 마치며

오리神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30 22:52:57
조회 296 추천 1 댓글 2
														

1. 그간 썼던 레시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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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7 헌트 비공인

1라 섀도르 선 XX

2라 용사전뇌 후 OXEDO

3라 60펑크이시즈떼노 선 OXETO

8강 스프라이트 선 XOX

2-2 8강


7금 직전

시험때문에 매장에 못 가는 상황에서 학기끝난 직후에 나간 대회

즉 당시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 상태였음

신심, 번개, 블랙홀, 명결파 이런게 스프한테 잘먹힌다길래 넣어갔고 번개 대신 블랙홀 넣은건 파계도 같이 터트려서 전개하려는 생각이었던거같다

원래 메인에 뵐러, 와라시를 넣었는데 데피 분기가 지났으니 굳이 넣을 필요 없다 생각해서 치우고

크로우 메인으로 써보려다가 대회전 친선에서 메인에 넣긴 별로라고 생각해서 사이드로 이동

메인에는 신심과 삼전을 채용

센만은 카드 1장으로 틀어막는 카드가 필요해서 넣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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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헌트 비공인

1라 스파이랄 후 XOX

2라 티아라멘츠 선 XOO

3라 엑소시스터 후 XX

1-2 스찍


친선으로 연습해본 결과 센만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 군웅할거로 교체함

센서만별은 나도 아픈 카드라 상대가 아파하지 않는다면 도움이 전혀 안되지만 군웅은 내가 아프지 않은 카드라서 좋다고 생각한듯 하다

티아라를 잡기 위한 사이드 차틈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선후공 가리지 않고 사용했음

선공 사이드는 3마봉향과 2장째의 군웅 후공 사이드는 3명결파 3길항

스프에게 전혀 효과적이지 않은 니비루는 사이드에서 배제됨

전적보면 알겠지만 결과적으론 효과적이진 않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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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2 헌트 비공인

1라 엑소시스터 선 OO

2라 마술사 후 XX

3라 진룡 선 OO

4라 히어로 후 OO

8강 후완다리즈 선 OETO

4강 ABC 선 XX

3,4위전 낙인썬더드래곤 선 OO

5-2 3위


애매했던 메인 군웅은 빠지고 그 자리는 삼전의 재로 채워짐

사이드의 경우 사용감이 최악이었던 명결파와 길항이 아웃 그 자리는 수왕 알파 3장으로 채워짐

응전의G 채용이 특이한데 일단 어트랙터 대용으로 사용한 카드

유프로로 어트 사용한 구축을 실험해본 결과 턴을 확실하게 받을 수는 있었지만 턴 받고 할게 없다는게 문제였음

빌드를 세우기 위해선 내쪽도 손실이 크고 그렇다면 턴킬을 내야하는데 턴킬 내려면 필요한 패가 많았다

그래서 대신 응지를 채용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리 잘박히는 덱이 많지 않아서 크게 도움되진 않았던거 같다

그나마 루닉을 고려한 픽이었지만..


엑트를 보면 뜬금없이 히타가 들어가있는데 아루하나 우라라로 꺼내서 상대 엘프를 특소한다는 플랜이었음

엘프를 가져오면 묘지의 라기아를 살릴 수 있고 그러면 4링으로 연계도 되니까

뭐 결국 플랜대로 이루어진 게임이 없어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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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3 헌트 비공인

3라 8강

1라 엘드리치 후 XETX

2라 스프라이트 후 XOX

3라 루닉스프라이트 후 OXETX

0-3 전패


메인 구축은 그대로

히타가 별로였다고 생각해서 다시 투리스를 투입했으나 투리스가 나올 일은 없었다

사이드에 다시 니비루를 채용했으나 전적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미스였음

군웅은 다시 센만으로 바뀌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는게 보인다


엘드전같은 경우에는 파계가 유리한 상성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이날 빼고는 대회에서 만난 엘드 상대로는 전부 이겼었음

아무래도 엘드가 잘 안보이다 보니 엘드 완전배제하고 사이드 구성한게 컸던거같다

마함제거 사이드를 꼴랑 깃털 하나로 채우다니..


응지, 마봉향같이 루닉에게 어느정도 유효한 카드를 넣은데다 루닉이 극히 불리한 엑턴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루닉 기믹을 전혀 모르는게 화근이었는지 패해서 아쉬움이 많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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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7 신당 1923CS

1라 스프라이트 후 xx

2라 스프라이트 후 oxo

3라 엑소시스터 선 oxo

4라 스프라이트 선 xox

2-2 스찍


포영보단 번개를 넣는게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듣고 메인 포영이 모두 번개로 대체됨

엑트쪽은 투리스가 빠지고 사로스가 투입 사이드에 다시 명결파와 길항이 투입


나름 몇 안되는 큰대회를 나간건데 지금보니 구성이 좀 별로라 아쉬움

2승 2패 한것도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

일단 이때까지 삼전의 재를 계속 채용했는데 이 날 대역적이었기때문에 이후로는 삼전을 미채용하게됨

원드로 싸움에 나와서 겜을 말아먹거나 첫턴에 잡혔는데 마봉향에 막혀서 아무것도 못했다거나..

명결 길항은 여전히 사용감이 최악이었고 막판에 명결 번개 판크라 알파 특소하고 턴넘겼더니 스타터로 다 복구당해서 짐

스프전에 차틈이 유효할거같아서 차틈을 갈아오는 멍청한 판단까지 이어짐


그놈의 루닉이 무서워서 계속 응지를 사이드 채용한걸로 기억하는데 빨리 안갖다버린게 화근이었다

또한 엘드전에 얻어맞고도 여전히 마함제거류 깃털하나로 유지한것도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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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듀얼메카-티씨지팩토리 교류전 예선

1라 주안 후 oxeto

2라 스프라이트 선 xox

3라 스프라이트 후 oxx

4라 낙인가이아 선 oo

5라 낙인티아라 선 oo

3-2 스찍


한판풀이라서 레시피가 좀 이질적임

삼전 자리는 포영으로 대체되었고 사이드는 토끼, 코싸클, 경고가 채용

경고는 4장 이후의 신심이라는 느낌으로 선공 사이드로 쓴건데 역시 스프라이트전에 쓰는게 목적

라스톰이 아니라 코싸클을 넣은건 역시나; 루닉이 무서워서 넣은거같다

아무래도 7월3일에 루닉한테 얻어맞은게 너무 트라우마가 된게 아닌지...

토끼는 한판풀인 만큼 스프라이트가 1황일거라 생각해 티아라전에 유효할 차틈을 빼고 넣은 픽

대신 응전의G는 유지해서 낙인티아라나 루닉 등 스프 이하의 티어를 견제하려는 플랜이 보임


그래봤자 결국 스프한테 얻어맞고 스찍

경고든 번개든 스프를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쓴 픽인데 세트 한판은 이길 수 있어도 매치를 이기는건 불가능했다

주안 가이아 이런덱이 보이는데 그래서 메카 환경이 독특하다는 평가가 있더라..

가이아는 TG쟁이 탈갤빵 이후로 처음본거라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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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헌트 비공인

1라 엘드리치 선 xoo

2라 전뇌 후 oxo

3라 드래곤링크 후 xx

4라 히어로 선 xoo

8강 오르페골 선 xx

3-2 8강


펜리르의 시대가 도래

꾸준히 써봤으나 크게 신통치는 않았던 번개가 마침내 빠지고 펜리르로 대체됨

엑트는 액세스 사로스가 1장씩 빠지고 그 자리를 데스캐스터가 차지함

사이드에 다시 차틈 명결파가 들어왔고 마함제거류로 라스톰이 추가되어 이후로 1깃털 2라스톰 비율이 고정됨

그리고 마침내 스드가 등장 스드에 대해서는 꽤나 할말이 많으니 밑에 자세히 설명함

스컬 마이스터는 즉흥적으로 생각한 사이드인데 제법 유효했던거 같음

메인에 워낙 넣고싶은 카드가 많아져서 오랫동안 2졸겸을 유지했지만 1장으로 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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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1 헌트 비공인

1라 스프라이트 선 oxx

2라 히어로 선 xoo

3라 스프라이트 선 oxeto

4라 ABC 선 xoo

8강 마술사 선 oo

4강 라뷰린스 후 oo

결승 이시즈티아라 후 oo

6-1 우승


전날에서 바뀐건 사이드 정도로 비스테드, 니비루, 카오스헌터가 채용됨

우승한 날이긴 하지만.. 사실 구축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음


우선 카오스헌터 채용 이유는 그놈의 시발 루닉 트라우마때문이고 엑소전에도 유용하니까 넣었는데

단 1판도 갈아올 기회가 없어서 사실상 사이드 13장으로 겜함

니비루 1장 넣었는데 전날에 봤듯이 스프나 티아라 외의 덱이라면 니비루가 유효하게 박히는 덱이 좀 있다고 판단

또한 펜리르때문에 5소환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졌고 니비루가 요즘 잘 안보이니 상대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기도 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티어 상대로는 그다지 유효하지 않으니 증지 드로우의 질을 올리는 정도로 1장만 투입하였음

비스테드는 역시나 티아라 저격이지만 유프로로 실험해본 결과 펜리르 추가로 어트 던지고 킬각보기가 쉬워져서

어트 구하기 전에 비스테드 사놨으니까 한번 써보고 말아야지..하는 느낌으로 투입한 것이었음


구축이 그다지 맘에 들진 않아도 우승을 하긴 했는데 뭐 실은 아다리가 너무 잘맞는 날이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엑턴 막턴에 라이프 정확히 같은 상황에서 다음 드로우가 쌍왕의계라서 이겼다든가

심숨자 섰는데 마그나무트-드루이드브룸-패 쌍극신으로 딱 8000딜을 넣는다든가

딱 1장 넣은 니비루가 증지 첫드로우로 떠서 이겼다든가

결승에선 2판 모두 펜리르가 잡혔고 아기도 갈린게 스드 일세괴 일세괴 켈도 인퓨 이렇게 떠서 이겼다든가

진짜 운이 너무 좋았음 그래도 이렇게 운좋게 한번 우승해보는 날도 있어야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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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6 김해 티씨지플레이존 오픈대회

1라 낙인티아라 선 xoo

2라 엑소시스터 후 xoo

3라 엑소시스터 선 oxo

4라 참기토커 선 oxeto

16강 엑소시스터 후 oxx

4-1 16강


역시나 한판풀이었기 때문에 레시피가 이질적임

채용 불가능한 펜리르 대신 스프에게 유효한 2토끼 채용 그리고 스드가 드디어 메인으로 들어옴

메인에 쓰던 신심은 사이드로 옮겨졌고 2응지 3명결 3차장의 구성

차장은 이시즈가 없는 티아라에겐 쥐약이고 엑소한테도 잘먹히며 은근히 스프에도 유효하다는 조언을 받아서 채용함


나름 스프 생각하면서 짠 구축인데 스프를 안만났고 덕분인지 스위스는 전승

애꿎은 엑소만 많이 만났는데 명결 대신 번개를 넣었다면 좀 더 결과가 좋았을거라고 생각됨

응지가 또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국내 원탑 괴구야 유저의 조언을 받아서 채용했고 낙인티아라전에서 대활약해서 겜 이겨줌

구축이 그럭저럭 괜찮았다고는 생각하나 명결파만 다른거로 바꿨다면 더 괜찮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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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헌트 비공인

1라 부전승

2라 낙인비스테드티아라 선 oxx

3라 마린세스 후 xoo

4라 엔디미온 선 oxo

8강 이시즈티아라 선 oxeto

4강 스파이랄 후 x

4-2 4강


원래 데몬으로 나가려고 했던 대회였고 따라서 예능느낌을 주고 싶어서였는지 뜬금없이 말살의 사악령을 메인 채용

덱 구축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사이드 카헌자리가 니비루랑 명결파로 바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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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헌트 비공인

1라 패왕트릭스터 후 oo

2라 이시즈티아라 선 oxx

3라 스프라이트 후 xoo

8강 엔디미온 선 xox

2-2 8강


사악령은 당연히 빠졌고 과감하게도 졸겸을 다 빼버리고 그 자리에 토끼 투입

사이드엔 드디어 명결파 다 날리고 어트랙터 투입

명결파를 빼고 토끼넣은 만큼 후공 스프전에 명결파 대신 사용할 플랜을 찾으려는 노력이 보인다

3비스테드 3어트랙터라서 티아라전에 도움되길 바랐지만 패에 잡히질 않아서 별 도움이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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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헌트 비공인

1라 스프라이트 후 oo

2라 샤크 후 xox

3라 후완다리즈 선 xx

4라 엘드리치 후 xoo

2-2 스찍


하우프니스 케어하는게 좋으니까 그냥 펜리르, 쌍극신, 알파 꺼내서 비트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해서 알파가 다시 투입됐지만 별 도움이 안된듯하다

토끼 1장 빠지고 졸겸 다시 1장 들어왔고 그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음

스드, 토끼, 신심, 포영 등등 정말 후완한테 유효한 카드가 상당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후완전을 이기지 못해서 좀 많이 아쉬웠음

메인전에 스드깔아서 쉽게 이기나 했더니 미지의 바람으로 돌파당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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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1 헌트 비공인

1라 스프라이트 후 xox

2라 이시즈티아라 후 oxo

3라 아다마시아 후 oETxEDo

8강 비스테드메 선 xx

2-2 8강


메인은 토끼가 빠지고 2욕졸 2졸겸이라는 비율로 새롭게 구성

대신 사이드에 2토끼와 1깨악을 채용했는데 이걸로 복낙인과 낙인의 야수를 부숴버리겠다는 플랜이었음

그리고 꾸준히 쓰이던 신심이 빠지고 차장이 들어감

비스테드 대신 스컬마이스터 채용






2. 구축에 대해

레시피를 쭉 훑어보면 알겠지만 매번 레시피에 크고작은 변화가 있었고

이렇게 다양한 카드를 채용하고 빼는 과정에서 느낀점들을 서술해보겠음



- 테마 카드 비율

이건 솔직히 말해서 웬만해선 고정이라고 생각됨


2쌍극신 1화혼령

3라키아 3아루하 2사라마

3쌍계 3쌍극 2창도


2사라마는 초동으로 못쓰는 카드라서 2장

2창도는

1) 라기아 창도로 하면 무조건 라기아부터 써야됨

2) 그럼 파계몹둘 창도 상태에서 엔드해야되는데 이러면 비파괴수단이 없고 라바골렘맞으면 좆됨

3) 쌍극과는 달리 후속이 확실하게 안남고 지명자나 우라라를 맞으면 피해가 큼

라서 2장


정도의 이유



- 카드 채용하면서 느낀점들

🌑 크샤트리라 펜리르

선후공 가릴거없이 유용한 카드고 고타점, 뒷면제외에 더불어 패까지 벌어준다는 점에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드

파계 특성상 패코스트를 많이 쓰기 때문에 필드 몹을 깔 수 있으면서 패소모가 없는 펜리르는 궁합이 좋다

특히 파계로 킬각볼때 펜리르의 2400딜+공격시 뒷면제외를 통해서 킬각보기가 한층 더 수월함

거꾸로 상대도 펜리르를 많이 쓰는데 라기아, 창도, 쌍극-쌍극신으로 상대 후공 펜리르는 쉽게 치울 수 있음

필드 비어있을 때 첫 타자로 나가야하는 몬스터인 만큼 파계의 악마족 특소 제약에도 자유롭다는게 플러스 요소


🌑 마계특파원 데스캐스터

범용 2링크면서 악마족 묘지 특소를 해줄 수 있는 카드인데 파계는 덱특소는 쉬워도 묘지특소는 비교적 제한되어있음

따라서 아무 몬스터 2장만으로 묘지 특소가 가능해서 제법 유용함

특히 사라마를 살려서 킬각을 보거나 화혼령, 아루바를 살려서 상대몹 먹는 플레이도 가능

파괴 보호 효과 역시 사라마나 캐스터 자신처럼 내 턴을 받기만 하면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몹을 지킬 수 있다는게 좋음 

단점이라면 패를 버려야하는게 제법 큰데 그나마 펜리르로 보강할 수 있다지만 안그래도 패코스트가 많이 필요한 파계 특성상 아쉬운 부분

또한 최근에는 이시즈든 비스테드든 묘지견제하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묘지 찍힌게 날아가면 손실이 너무나도 큼

유용한 카드지만 현 분기에서는 활약할 기회가 적지 않나..싶음


🌑 스킬 드레인

스프라이트 상대로 맨날 얻어맞기만 하다가 겨우 찾아낸 플랜이 스킬 드레인

기존에는 메인 3신심을 사용했는데 스프 상대로 첫 일소를 신심으로 끊고

이후 특소는 라기아나 쌍극신,창도로 끊어서 턴받고 킬낸다는게 스프전 메인 플랜이었음

하지만 이건 결국 이론상으로 그렇다는거고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임이 대다수였음

특히 선공을 받지 못하면 패트랩이 먹히지도 않는 스프상대로 항상 풀필드를 허용하고

패에는 후공에 개쓰레기가 되는 신심을 선패에 잡고 있어야하는 리스크까지 쥐어야함

그래서 생각해낸게 스킬 드레인인데 선공이면 스매셔즈를 쌩으로 잡지 않는한 스프가 절대로 뚫을 수가 없고

후공이어도 어떻게든 스매셔즈나 다른 마함제거류를 빼게 만들고 스드를 깔면 스프가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어짐

즉 선공에 1장으로 확실히 게임을 덮긴 어려우면서 후공엔 쓰레기가 되는 신심과는 달리

선공에 깔면 게임을 덮을 확률이 매우 높고 후공에도 돌파카드로 쓸 수 있는 스드가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스프전 뿐만 아니라 스드에 취약한 덱은 충분히 많음 스드깔리면 웬만한 덱은 정지하게됨

파계 역시 스드가 깔린 상태에서 원할히 움직이진 못하지만 어쨌든 하급몹의 특소 효과는 그대로 처리되고

그렇게 해서 소환된 쌍극신의 3000 타점과 창도를 통한 견제는 스드가 깔린 상태에서도 위협적이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음

다만 이시즈티아라 그리고 비스테드 상대로는 스드가 그리 크게 잘 안먹힌다는 아쉬운점이 있으나

그외의 덱을 상대할땐 워낙 좋은 카드라서 뺄 수가 없다고 생각함

심지어 저 덱들 상대로도 아예 안먹히는게 아니고 실제로 이시즈티아라 상대로 스드가 유효하게 박혀서 이긴 판도 몇 판 있음

뭐 엘드 상대로는 완전 말림패가 되지만 사이드전으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덱이므로 논외


펜리르 유행 이후에는 더더욱 스드가 유용해졌는데 군웅어전차틈봉향 등등 틀어막는 지속함정류는 펜리르로 너무 쉽게 썰림

물론 빌드를 세운 상태라면 후공 펜리르를 치울 수야 있겠지만 2핸드덱이라 늘 패가 말리고 빌드가 확정으로 서지 않는 파계 입장에선 참으로 곤란한 문제

따라서 스드는 펜리르에 썰리지 않으면서 게임을 틀어막을 수 있는 지속함정이라 유용


메인전에 3스드를 박는데 사이드전으로 가면 상대가 무조건 마함제거류를 갈아오기 때문에 스드가 아무것도 못하고 터질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메인전의 경우 마함제거류를 잘 안넣기 때문에 상대가 스드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그럼 스드깔고 드러누우면 게임을 가져오기가 쉽다

처음에는 사이드에만 넣었는데 메인전에 넣고 돌려본 결과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그 이후로 꾸준히 메인 3스드를 채용하는 중

스드를 좀 더 일찍 채용했다면 뛰었던 대회들의 결과가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


🌑 신의 심판

스드 이전에 꾸준히 메인에 쓰던 카드였고 신심이 유효하게 박혔던 적도 꽤 있으나 현재는 스드 채용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 메인에서 빠진 카드

사이드에서 쓰긴 했으나 대체적으로는 스프같이 잘먹히는 덱에는 괜찮으나 티아라전에는 전혀 쓸모가 없어서 아쉬웠음

그럼 상대의 후공 돌파 카드를 막아주는 역할인데 그 이유만으로 채용하기에는 뭔가 채용할 이유가 크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신심을 빼고 차원장벽으로 대체해봤는데 티아라전에는 스드 신심보단 유효했던거 같음

다음 분기는 또 어떻게 돌아갈지 알 수가 없으므로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 라이트닝 스톰

현재 마함제거류 사이드로 고정 채용하고 있는 카드

마함제거 뺐다가 엘드에게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었던 만큼 최소한의 마함제거류 비율은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라스톰은 몬스터를 부술 수 있는 효과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라스톰 케어를 하기 때문에, 특히 상대가 파계를 좀 안다면 무조건 수비로 드러눕기 때문에

몹 파괴 용도보단 상대의 후열을 부수는 용도, 즉 2~3장째의 깃털이라고 보는게 좋겠다

코싸클도 채용할 수도 있지만 안그래도 연비가 안좋은 파계 입장에선 이런 정직한 1:1 교환 카드를 굳이 채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트트는 더더욱 패가 부족한 파계에선 채용하기 매우 힘든 카드이므로 논외


🌑 비스테드

비스테드는 최근 사이드에서든 메인에서든 자주 채용되는 용병인데 파계에 넣고 돌려본 결과 애매하다는 판단을 내렸음

일단 선턴의 경우 펜리르와는 다르게 바로 나오지 못하고 상대의 하우프니스 등에 대해 반응해서 써야되는데

문제는 파계의 초동을 담당하는 라키아와 아루하는 효과를 처리하는 순간 악마족 특소 제약을 걸어버림 즉 비스테드가 나오지 못함

그럼 후턴에 써야하는데 비스테드 한 두장으로는 티아라를 견제하기가 어려워서 크게 효과적이지가 않는데다 기껏 나오면 펜리르랑 충돌해버림

특히 효과 무효가 없는데다가 속성때문에 아예 찍지도 못하는 이시즈 파츠는 비스테드로 전혀 건드릴 수가 없음

물론 타점 2500, 마그나무트의 서치-드루이드브룸의 제거효과, 스드 있는 상태에서도 꺼낼 수 있다는 장점이 꽤 있는 카드들이지만

어쨌든 주 채용 목적은 묘지 견제고 파계에서는 이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애매한 카드라고 생각됨


🌑 디멘션 어트랙터

어떻게든 통과되기만 하면 웬만해선 안전하게 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하다고 생각함

파계는 파괴만 된다면 제외되어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어트맞고도 일단 전개 자체는 가능함

그러나 함정이 제외되므로 다시 세트할 수가 없고 빌드를 세우려면 손실이 크기 때문에 턴을 받고 바로 턴킬을 내야한다는 딜레마가 있음

펜리르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턴킬각을 쉽게 볼 수 있게 되긴 했으나 어쨌든 상대의 방해를 뚫어내면서 턴킬을 하는건 어렵다

무엇보다 어트는 후공 6번째 드로우로 나온다든가 욕졸 드로우로 나온다든가 하면 정말 최악이기 때문에 채용이 망설여지는 카드


🌑 스컬 마이스터

결국 비스테드도 어트도 파계에 채용하기에는 하자가 있으므로 대용으로 생각해낸게 스컬마

1.비스테드가 대응하지 못하는 켈도 무도라 켈벡 아기도 모두에 대응

2.옛날 카드 답게 턴제도 없음 즉 겹쳐잡아도 안전함

3.악마족이라 라기아 아루바 유언으로 패로 가져올 수 있음(웬만해선 사라마 가져오니깐 이건 소소한 장점)

4.패트랩 주제에 타점이 1700이나 됨

채용할때마다 사용감은 꽤나 좋았기에 차후에 좀 더 써볼 생각은 있으나 금제로 분기가 바뀐다면 또 애매한 카드가 될지도 모르겠음


🌑 차원의 틈

대체적으론 티아라전 사이드였고 제법 유효했던 적도 있으나 결과적으론 빠진 카드

일단 펜리르컷이란 문제도 있고 선공에

차틈 안키고 전개 -> 하우프니스 버디클

차틈 키고 전개 -> 빌드를 못세우거나 파계몹 다 제외되고 라기아 쌍극서는 모순적인 빌드

라는 딜레마가 생겨버려서 결국 포기하게 됨

사이드전이면 애초에 상대가 마함제거류를 들고올 것이기 때문에 차틈 지키기가 힘들고

메인에 넣기에는 스드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 카드라 아웃


🌑 삼전의 재

함정픽

결정적으로 구리다고 생각한게 1923CS때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파계에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걸 알 수 있음

일단 파계는 욕졸을 채용하는 만큼 욕졸 통과된 뒤에 날아오는 패트랩을 맞고나선 오로지 패터는 효과밖에 쓸 수 없는데

파계는 정직한 1:1 교환을 하고 있으면 망하고 쌍극신 때문에 패를 1장이라도 쥐고 있어야 하는 덱이라 도움이 전혀 안됨

욕졸에 우라라 맞고 2드로 본다거나 후공에 컨탈한다거나 특정 상황에서라면 괜찮겠지만 그런 특정 상황에서만 쓸만하다면 채용할 이유가 없음

파계는 테마 특성상 연비가 너무나도 안좋기 때문에 카드 하나라도 노는 순간 끝장임


🌑 명왕결계파

함정픽2

이거 쓰고 이긴 판이 단 한판도 없음 희대의 쓰레기카드

후공 돌파 카드가 너무나도 없기에 꾸준히 채용하긴 했으나 사용감이 좋았던 적이 전혀 없었다

번개를 써보긴 했으나 스프상대로 쓰면 캐롯에 막히거나 4소재 파괴내성 아폴이 튀어나와서 도움이 안됐기에

명결파를 계속 썼으나 패에 잡히질 않는다거나 증지를 맞는다든가 결국 명결파로 이득볼만한 상황이 잘 나오지 못함

결국 명결파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기에 후공 스드같은 플랜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엔디미온이라도 만나면 써보려고 했으나 이제는 마법족의 마을을 서치할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채용 이유가 하나도 없어짐

또한 웬만한 강덱들은 후열 하나정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열을 얼린다고 해서 뭐가 되는거도 아님


🌑 길항승부

함정픽3

파계는 자폭을 통해서 전개한다는 플랜도 있기 때문에 배틀페이즈를 스킵시키는 길항은 이 점에서 구릴 수밖에 없음

무엇보다 파계는 2핸드 덱인 만큼 길항으로 밀어도 초동을 못잡아서 그냥 턴을 넘기는 경우가 많았음

카드 1장과 상대 패는 그대로 남아있으니까 내 메인2 전개가 방해당할 여지는 여전히 있음

즉 전개하는데 증지를 맞는다든가 상대가 그대로 턴받고 복구하든가 어느 쪽이든 고통의 선택임


🌑 번개

스프가 번개맞고 4소재 아폴로 케어하는거 보고 다신 채용하지 않게됨


🌑 응전의 G

참 꾸준히 채용했는데 그 이유가 루닉이라는게 웃기다고 생각

루닉 한번 잘못 만났던게 트라우마로 남았던걸까..

그래도 한판풀에서는 써볼만한 카드였고 실제로 유효하게 박힌 판이 있었기에 괜찮긴 했으나 정상적인 일판풀이었다면 채용할 이유가 없었던 카드


🌑 마법 봉인의 방향제

대다수의 돌파 카드가 마법 카드라는 점에서 선공 사이드로 꾸준히 채용했던 카드

특히 아르테미트 슬레이를 맞으면 라기아와 함정이 동시에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망하므로 어쩔 수 없이 채용했던 면이 있다

하지만 슬레이를 맞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기우였고 이제는 펜리르컷이므로 채용할 이유가 없는 카드


🌑 군웅할거 / 센서만별

틀어막는 용도로 채용했는데 이제는 스드가 더 좋고 얘네는 펜리르컷임 이제 채용고려대상이 아님


🌑 전뇌계갑-쟈쟈

이전 분기에 상대가 견제 다 당한 상태에서 퓨데마냥 패에 있던 프로토스 꺼내서 드러눕는 플레이를 뚫기 위해 채용했던 카드

이후에는 마스트람을 뚫는 용도로 계속 채용했으나 아스트람 채용률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됨

계속 채용해도 되긴 하나 현재는 아루바로 드루이드브룸 먹고 액세스 나오는 식으로 액세스가 필요한 순간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2액세스 구축으로 돌아왔음


🌑 수왕 알파

펜리르 나오기 전까진 유용한 후공 사이드였다곤 생각하고 펜리르 나온 이후엔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어짐

비대상 비파괴라는 장점은 있으나 그게 꼭 필요한 순간이 적고 필요하다면 쟈쟈를 넣으면 되는데다 기동효과라서 온전히 효과 쓰기가 어려움


🌑 원시생명체 니비루

참 묘한 카드인데 니비루 덕에 이긴 게임도 있으나 니비루 때문에 진 게임도 있음

아무래도 티아라전엔 전혀 먹히질 않고 스프전에서도 완전히 클린히트하는 카드가 아니며 펜리르랑 충돌하는것도 마이너스 요소

하지만 드링 등 현재 제법 니비루가 먹히는 덱도 꽤 보이기 때문에 채용 여지는 꾸준히 있다


🌑 유령토끼

토끼는 스프전을 위한 사이드기도 하고 최근에는 비스테드를 상대하기 위해 채용하기도 했음

결과는 글쎄.. 계속 실험해보고 싶긴 하지만 이거 한장으로 상대하기 수월해지는건 아니라서 뭔가 애매한 느낌


🌑 깨어나지 않는 악몽

현재 실험해보고있는 카드인데 티아라전이라면 사리크와 필마를 부술 수 있고 비스테드전이라면 복낙인 낙인의야수를 부술 수 있음

가끔 보이는 펜듈럼덱 상대로도 유효한 카드기도 하고

그렇지만 사용감은 아직 판단하긴 어렵다고 생각함 스드 외의 지속함정류는 펜리르컷인게 좀 커서 채용하기 꺼려지고

최근에 쓰는 사람이 종종 보이긴 하는데 쓸만한 사이드인지는 잘 모르겠음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욕졸 채용이야 늘 패가 모자른 파계인 만큼 필수 채용카드라고는 생각하나 최근에는 매수에 대해 고민이 큼

욕졸로 2드로우를 받아봤자 확실하게 유효한 카드가 들어올 확률이 적고 그냥 졸겸으로 펜리르나 스드를 찾아오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종종 듬

그냥 3욕졸 2졸겸을 하기에는 메인에 넣고싶은 카드가 워낙 많아지다보니 3욕졸 1졸겸 / 2욕졸 2졸겸 / 3욕졸 같은 수정이 꽤 이루어졌음

일단 2욕졸 2졸겸으로 해보고있긴 한데.. 생각보다는 욕졸 1장 빠진게 체감이 크진 않고 졸겸 1장 늘어나니까 괜찮다는 느낌

그 새끼는 욕졸은 절대 빼면 안된다고 했는데 머 상대한테 트트 드라코백 쥐어주는 사람이라면야 욕졸로 댕겨서 킬보는게 낫겠지





3. 덱 상성에 대해

🌑 이시즈티아라

당연히 어렵다..

루루카로스가 서는 순간 코스트도 안쓰고 리쿠르트 효과를 막아버리는데다 타점도 너무 높음

이시즈가 갈리면 이제 쌍극과 사라마는 없는 카드가 되어버림

라기아를 세우면 견제를 할 수 있긴 하나 세우는 과정에서 하우프니스 버디클이 날아오면 그대로 GG

그냥 이 덱 자체가 너무 완벽함 빈틈이라는게 없음 전열도 너무 강하고 후열도 너무 강하고 패 묘지까지 다 견제수단이 되는 미친놈들임

그러나 이상하게도 대회에서 이시즈티아라를 만났을땐 대체적으로 이겨서 의문스러움

하우프니스 버디클이 안날아온다든가.. 내가 펜리르를 잡고 시작한다든가.. 뭐 운이 많이 좋았던거겠지


🌑 스프라이트

마찬가지로 어렵고 실제로도 이시즈티아라전과는 달리 대회 전적이 많이 안좋았음

일단 내가 선을 잡고 빌드를 세운다면 라기아, 쌍극-쌍극신이나 창도로 막아서 이기는 경우도 있긴 했음

하지만 이건 결국 이론상의 이야기고 패트랩을 맞아서 빌드를 못세우든가, 상대가 비버 개구리 스타터까지 다 쥐고 있다든가 해서

전개를 못막는 경우도 많았고 게다가 내가 후공이면 빌드 세우는걸 방해할 방법이 극히 적어서 빌드를 못뚫고 지는 그림이 많았음

그나마 레드가 데미지스텝에는 대응이 안된다는점, 드버블이 파계상대론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다는 점은 있으나

결국 덱파워 차이가 나고 스프가 조금만 실력이 있고 파계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다면 파계 상대로 지기가 힘듬

그러나 스드 플랜을 좀 더 일찍 고안했다면 승률이 조금이나마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있음


🌑 비스테드

이시즈티아라와 스프라이트는 티어로서 덱 파워자체가 넘사벽이라면 비스테드는 상성 자체가 너무나도 최악임

일단 내 쌍극신, 화혼령, 사라마, 링크몹들 제외하면서 튀어나오는거부터가 기분이 나쁘고

파계 특성상 아드가 다 마르기전에 킬각을 봐야하는데 배틀페이즈에 튀어나오는 비스테드는 킬각 재기 어렵게함

특히 복낙인에 마그나무트까지 더해져서 아드 차이가 끊임없이 벌어져서 이기기 어려워짐

게다가 비스테드랑 섞는 드래곤링크, 드래곤메이드, 낙인 모두 비스테드가 없어도 파계 상대로 유리한 덱이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움

심지어 비스테드쪽은 금제 영향도 덜받을 확률이 높아서 내 머리를 아프게함..

비스테드를 잡기위한 플랜을 계속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통치가 않다


🌑 엑소시스터

그럭저럭 반반인 느낌? 물론 선공잡는 쪽이 유리하다고는 생각함

엑소가 선이면 프리체인 제외로 파계기믹을 다 막아낼 수 있고 파계 역시 선이면 프리체인 제거로 엑소 전개를 막아낼 수 있음

워낙 엑소 자체가 기믹이 단순한 덱이라 움직임이 어느정도 예측된다는 것도 있음



기타 덱들은 기존에도 있었던 덱이니 패스





4. 마치며

이번 분기는 매장을 꾸준히 다니면서 로컬분들과 친해졌고 그러면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함

파계가 그다지 유리한 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법 스위스를 많이 뚫었고 우승도 한번 했으니까..

이 덱 쓰던 초기에 대회 계속 나가도 스뚫 한번 못해서 좌절했던거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이다


솔직히 덱 인식도 많이 안좋아졌고 차후에 다른 덱도 해볼 의향은 있긴 하나 어쨌든 차후에도 계속 파계를 잡긴 할듯하다

원덱충은 어쩔 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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