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정 배틀시티

내가 옛날엔 유프로만 하다가 15년에 각잡고 오프 시작하기로 했었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매장에서 그냥 카드사서 덱짜야지 해서 감

회기에 살았는데 보니깐 1호선 쭉타면 금정갈 수 있길래 별생각없이 금정으로갔는데 존나 멀었음 심지어 중간에 갈아타야되더라

아무튼 매장가서 덱짰는데

이거임

4.5+a 해서 가이드빼고 전부 낱장으로 해서 산듯 지금생각해보면 돈아깝긴하지만 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

덱짜서 갤럼들이랑 겜하는데 마침 데몬을 쓰는 분이 계셨음..(태엽마인 그분이 주신거)

첫 오프인데 바로 데몬 미러가 성사되는 기적이 있었읍니다

그립습니다...선생님...

금정 한 3~4번정도 간거같은데 너무 멀어서 자주가진 못한듯

지금은 건물 이전했다는데 잘 모르겠다

2. 창원 클럽앨리스

중학교때 딴데살다가 창원 이사왔는데 그때 한번 가보려고 했다가 길몰라서 못갔었음 그 뒤로 성인되서야 가게된듯

집이 창원인데 걸어가기에는 멀고 버스타기에는 가깝긴한데 버스가 잘안다녀서 접근성이 참 오묘한 매장

음...... 여긴 요약하자면 첨엔 인상이 꽤 좋은 매장이었음

근데 뒤로 갈수록 가기 꺼려지는 매장이 됐음

걍; 내가 오프하면서 불쾌했던 경험 대부분이 여기서 일어났음

더 할말이 없네

3. 이수 듀얼파크

마음의 고향 이수

서울살때 집에서 그리 가까운 매장은 아니었지만 보갤러소굴이어서 대충 오이누?하고 가면 즐딱가능했음

특히 내 첫오프대회가 이수 팀전이었는데 딱 그게 계기가 되서 그 뒤로 오프 열심히 뛰었던거같음

최근에 옛 갤럼 만나러 이수함 갔는데 진짜 6년전이랑 그대로더라...

아 원래 카운터에 오류카드 붙어있었는데 그건 사라졌음

이수명물로 이수짜장이 있는데 짜장면을 시키면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오는 아름다운 곳이었읍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수가서 먹으려고했는데 안하더라 흑흑

4. 군자 카드홀릭

서울살때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매장이었긴 한데 이수를 더 자주 가서 그리 자주가진 않은듯

군자역에서 걸어가면 됐는데 생각보다 길찾기 힘들었고 지하인데다 간판이 없고 입구가 도저히 딱지매장있는곳으로 생각할 수 없는 곳이어서 ㅋㅋㅋ

아무튼 지금은 노원으로 옮겼다나

5. 아현 카드킹덤

낱장사러 종종 간듯 의외로 여기서 겜은 별로 안한거같다

아현도 건물 이전했다는데 예전 건물에는 기둥빌런이 유명했음

6. 관악 듀얼존

팀전대회하러 딱 한번가봤음 그뒤로 사라짐 아이고 관악아

7. 일산 듀얼팩토리

여기도 팀전대회하러 딱 한번가봄 그리고 예능상으로 위에거 받음 야호

데몬으로 참가한 사람한테 주는거였는데 참가한 사람이 2명이었음

그 당시 갤에 데몬하던 사람이 나랑 그분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참가했었다

아무튼 가위바위보 이겨서 받았음

8. 광주 win & hunt

이제 제일 자주 가는 매장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시설 괜찮고 낱장도 제법 많고 값도 저렴함

오는 길에 충장로있어서 딱지치고 저녁까지 사먹고 들어갈 수 있음 굿

대체 뭐하는 사람이길래 창원에 서울에 광주까지감?이라고하면은

9. 창원 TCG gym cafe A

대회하러 한번 가봤는데 뭐 그냥저냥 괜찮더라

여기도 건물이전했다는데 가보진 않음

10. 신당 카드스퀘어

서울살땐 없었던 매장이었기에 올해에 처음으로 가본 매장

옛 갤럼을 보러 한번 그 다음날에 한번

이번에 다른 갤럼 보러 이수갔다가 그냥 집가긴 뭐해서 1923한번 나가보려고 한번 이렇게 3번 갔다

대회나가서 빡겜유저들의 매운맛 제대로 느끼고갔다..

11. 창원 TCG 포유

올해 새로 생긴 매장이래서 한번 가봤음

이곳의 최고 장점은 집에서 엄청 가깝다는 것

시설은 신설매장답게 괜찮지만 낱장이나 통 매물이 별로 없어서 아쉽 뭐 신설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

최근에는 대회도 한다는데 창원가면 아마 자주갈 매장

12. 광주 듀얼메카

헌트만 가다가 최근에 가본 매장

아쉽게도 헌트보단 멀어서 자주가기가 어렵다..

메카의 장점은 고양이가 귀여움 애옹

여기도 건물 이전한다는데 새 매장도 많이 생기고 기존 매장들도 건물 이전하는거보니 확실히 유저가 많아지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