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검룡 미라제이드

- 1번 효과

🌑 유발 지속 기동 유즉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미분류 효과(일명 룰효과).

🌑 미라제이드를 소재로 미라제이드를 융합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 필드의 미라제이드가 무효된 상태여도 안됨. 엑덱에 있는 미라제이드는 무효가 안됐으니까.

🌑 앞면 표시만 해당이므로 뒷면 표시의 미라제이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미라제이드를 또 꺼내는건 가능. 여기서

 1) 뒷면 표시의 미라제이드를 반전소환하는 것은 불가능. (DB)

 2) 뒷면 표시의 미라제이드가 공격받아 리버스되었을 경우 데미지 계산 직후에 리버스된 미라제이드가 파괴. (DB)

 3) 미라제이드가 2장 이상 존재하고 모두 뒷면인 상태에서 동시에 앞면이 된 경우, 1장만 남기고 나머지는 파괴. (DB)

  단, 스킬 드레인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모두 생존.

🌑 미라제이드를 일시적 제외(퍼파렐 등)한 상태에서 미라제이드를 또 꺼내면 제외된 미라제이드는 돌아오지 못하고 묘지로. (DB)

🌑 팬텀 오브 카오스 등의 효과로 이미 필드에 존재하는 미라제이드의 이름을 복사할 수 있고, 직후 복사한 카드는 파괴됨. (DB)

🌑 소울 차지 등의 효과로 미라제이드를 동시에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이 경우 1장만 남기고 나머지는 파괴.

🌑 위에 나열한 파괴는 전부 효과에 의한 파괴가 아니며 룰상 파괴임. (DB)

🌑 자신 '몬스터존'이 아닌 자신 '필드' 기준이므로, 장착 마법 등의 상태로 마법 / 함정 존에 미라제이드가 존재할 경우에도 다른 미라제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없음. (DB)

- 2번 효과

🌑 필드 유발 즉시 효과. 데미지 스텝에는 발동 불가능.

🌑 엑트에서 융합몹 묘지 보내는게 코스트고, 제외가 효과 처리. 대상을 선택하지 않는 비대상 제외 효과임.

🌑 매크로 코스모스 등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 없기 때문에 발동 자체가 불가능.

🌑 다음 턴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건 잔존 효과이며 이 효과의 발동이 무효화됐거나, 발동한 효과가 무효화됐거나, 포영 등에 맞아서 효과가 무효된 상태에서 발동했다면 적용되지 않음. 대신 불발됐다면 적용됨(롱기를 맞았다거나)

 이런 특징때문에 드라마트루기아를 먼저 깔아놓은 다음 미라제이드를 특소, 드라마트루기아 효과로 미라제이드를 무효로 한 다음 미라제이드 효과를 쓰면 엑트 덤핑은 코스트니까 그대로 덤핑할 수 있고, 잔존 효과는 적용 안되니까 다음 턴에 제외 효과를 또 쓸 수 있음.

🌑 이미 효과를 쓴 미라제이드를 정신조작 등으로 컨트롤을 얻어도 이 턴에 발동 못하는건 물론 다음 턴까지 효과 발동 불가능. (사무국)

🌑 동명 제약이 아니므로 효과를 쓴 턴에 미라제이드를 치우고 다른 미라제이드를 꺼내면 효과 발동이 또 가능.

- 3번 효과

🌑 유발 효과.

1) 발동 조건에 대해

🌑 묘지로 가거나 제외되면 효과를 발동하지만, 엑덱으로 바운스되거나 뒷면 표시로 제외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음.

🌑 뒷면 표시 상태에서 필드 벗어나도 발동함.

 사족 하나. 원래 앱솔루트 zero와 같이 필드 벗어났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는 뒷면 표시 상태에서 벗어나면 발동 못하는 재정이 있음. 헌데 미라제이드는 마찬가지의 텍스트지만 재정이 다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첫째로 앱제는 옛날 텍스트. 둘째로 최근 텍스트로 필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하는 유발은 '앞면 표시' 언급이 있음. 한마디로 최신 텍스트인 미라제이드는 앞면 언급이 없기에 앱제와는 다른 재정이라고 추측됨.

🌑 상대 '효과'가 아니라 그냥 상대에 의해서 필드에서 벗어나는게 조건이므로, 파괴수의 룰소환 릴리스, 화혼령이나 사로스의 링크 소재같은 방법으로 필드 벗어나도 발동함.

🌑 하지만 쿠에리티스 설명할 때 말했듯 이런 효과는 반드시 '자신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벗어나야한다. 따라서 컨트롤을 뺏긴 상태에서 필드 벗어나면 뭘 어떻게해도 발동이 불가능함.

🌑 새크리파이스처럼 장착마법 취급으로 장착하는 효과를 받으면 필드에서 벗어난게 아니니 바로 발동할 수도 없고, 이것도 컨트롤을 뺏기는 것이므로(상대 필드에 가서 장착되니까) 장착 효과에 체인해서 새크리파이스를 치우거나(이러면 장착안되고 바로 묘지로) 장착 상태에서 필드 벗어나도 효과 발동은 불가능.

🌑 샤크나이트처럼 엑시즈 소재로 먹혀도 발동 불가능. 필드 벗어나는게 아니니까.

🌑 '융합 소환한 상태'여야만 효과를 쓸 수 있음. 즉 아드리비툼 등의 효과로 소생한 상태라면 발동 불가. 또한, 융합 소환한 후 뒷면 표시가 되거나 일시적으로 제외됐다가 돌아온 상태여도 융합 소환한 카드로 취급하므로 이 상태에서 필드 벗어나면 효과 발동이 가능.

2) 효과 처리에 대해

🌑 발동은 필드에서 벗어난 직후에 하지만, 처리는 엔드 페이즈에 실행함. 페이즈 유발 효과의 변종이라고 해야할까.

🌑 이런 식으로 일단 발동하고 처리는 나중에 하는 효과의 경우, 당장 상대 필드에 아무 것도 없어서 처리할게 없는 상황이어도 일단 발동할 수는 있음. 엔드 페이즈가 되면 상황에 맞게 처리하게되는 것.

 즉, 발동 시점에서는 파괴를 할지 말지 알 수 없으므로, 확정 파괴 효과에만 체인이 가능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내 몸을 방패로의 효과를 체인해서 발동할 수 없음.

🌑 파괴 처리를 할 때는 체인 블록을 생성하지 않음(그러니까 효과 발동 없이 그냥 다 부순다는거)

 따라서 '발동한 효과'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사이코 엔드 퍼니셔와 같이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 카드도 치울 수 있음.

🌑 일단 효과 발동에 성공했다면(무효가 되거나 하지 않았다면) 이제 이 미라제이드를 제외하든 엑덱으로 보내든 무덤의 지명자로 찍든 엔드 페이즈의 파괴 처리는 하게됨. 무명자같은 경우 발동할 때 찍어야 엔드 페이즈에 처리를 못함. 증지를 발동할때 찍으면 증지를 씹지만 이미 증지가 발동된 후에 나중에 찍으면 계속 드로우할 수 있는거 생각하면 됨.

🌑 엔드 페이즈에 효과를 발동했다면, 발동한 직후 퀵타이밍이 발생하고 이 때 서로 우선권 포기한 다음 파괴 처리를 한다.

🌑 엔드 페이즈에 할 처리가 여러 개라면 미라제이드 효과를 먼저 처리할 필요는 없지만, 일단 발동을 했다면 처리를 안하고 넘어갈 수는 없기에 결국은 처리해야한다.

- 페이즈 유발 효과에 대해서

 페이즈 유발 효과는, 그 페이즈 내에서 자신이 우선권을 가진 상태에서 체인하지 않고 하나씩 처리해나가는게 특징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름만 유발이지 메인 페이즈 이외에서 쓰는 기동 효과라고나 할까.

 페이즈 유발을 여러 개 처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 순서는 그냥 임의로 정할 수 있음. 강제 처리라고 해서 무조건 먼저 처리하고 그런거 없다. 물론 페이즈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처리하고 넘어가야하는건 변함없음.

 이런 류 효과의 대표적인 예시가 드래곤메이드인데, 얘네는 배틀 페이즈 개시시나 종료시에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음. 그런데 드메가 여러 장 있어도 얘네를 한꺼번에 체인해서 발동하는게 아니라, 한놈 발동하고 처리, 다 끝나고 우선권 서로 한번 포기하고 다음놈 발동하고 처리. 이런식으로 한다.

 우선권 포기하는게 무슨 소리냐 하면은, 페이즈 유발 처리 직후에 퀵타이밍이 생겨서 서로 스펠 스피드 2 이상의 효과를 발동할 타이밍이 있다. 그 때 서로 발동할게 없다면(우선권을 서로 포기했다면) 다음 페이즈 유발을 처리하는 것이다.

 좀 어려운 개념이긴 한데... 예시를 들어보자면

 내 턴이고 내 필드에 티루루, 체임이 필드에 있고 상대는 셋카로 격류장을 깔아놨다. 이 상태에서 배틀 페이즈로 들어가면

 1) 티루루 효과 발동 -> 드래곤메이드 용폼으로 변신한다.

 2) 특소한 직후 퀵타이밍. (이 시점에선 아직 체임 효과 발동 못함)

 3) 여기서 상대가 격류장을 발동해버리면 변신한 용이랑 체임은 다 날아가게 되겠지.

 이런 특징 때문에 만약 알비온이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갔다, 뭐 예를 들어서 미라제이드 제외 효과를 엔드에 썼다하면은 그 효과 처리 직후에 한번 퀵타이밍, 이 때 우선권 서로 포기한 다음 알비온 효과를 발동하게 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