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놀던 중이었다.

내가 자율행동유닛으로 뺏은 앤틱 기어 골램으로 상대의 수비 표시의

날개 크리보를 쳤더니,

그녀석 라이프가 1100이여서 져야 하는데

"나 gx에서 봤거든여? 대미지 안 받아"

헐 gx

"야 이 병진아 지금 장난하냐. 내가 룰미에서 봤다 대미지 입는거다.
왜냐하면 쏼라쏼라.."

"그럼 듀얼몰 점장한테 물어보자."

"그래 좋다."

물어봤다.

"뭐? 날개 크리보? 그거 효과가 뭐냐. 대미지 안 받으면 안 받는거겠지."

"봐 봐 이 좆찐따야"

"헐"

그리고 다신 안갔다.






내가 뉴비였을 때였다.

갑자기 친구가 운명영웅 덱을 들고 오는거였다.

나는 그거 효과따윈 몰랐다. 그 때 당시엔 그런 쪽으로는 뉴비여서.

다가가이 효과는 "필드 위에 있으면 공격력 800 상승"

데빌 가이는 "이 카드만 공격 못함"

다이아 가이는 "드로우를 하고 마법이면 즉시 발동"

유언의 시계탑은 타임 카운터가 없었다.

그 땐 그러려니 하고 발렸는데,

나중에 따지니까 "몰랐지"






어떻게 DD크로우를 빌렸었다.

그리고 이상한 놈이랑 하는데 왠지 구경꾼이 많았다.

둘러보니 하는게 우리뿐이였다.

그녀석이 탐욕의 항아리를 발동하길래

내가 까마귀로 상대가 지정했던 카드중 하나를 체인으로 제외했다.

그러더니 그녀석이 "그럼 이걸로 할게"이러니까

내가 "제외되면 불발이야"하니

그녀석과 구경꾼이 웃으면서

"뭠마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냐"

젠장







이 외 여러가지가 있지만

귀찮아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