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보겜갤에서 달리는 인간들 중에서

"다른 TCG에 관심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까놓고 말해서 자기가 관심만 있으면 정보는 이것저것 얻을 수 있고, 스타터 하나만 사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로 즐길 수 있는게 사람이다.

근데 노력은 1g도 하지않고 자기 돈없다고 하면서 \'최소한의 정보\'라도 얻지 않으려고 하는 새끼들이 꼭 있단 말이지. 여기엔.

까놓고 말해서 마농은 디제로나 매직 처음할때 스타터 하나로 어떻게든 즐겨보려고 한 케이스고, 나도 지금 디제로 즐기려고 하는데 스타터 하나 사서 어떻게든 즐겨볼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아노이머스 같은 경우에도 솔직히 학생인데도 유희왕 말고 건담워를 즐겨볼려고 하잖아?

그런데 패제 넌 뭐임?

니가 다른 TCG에 제대로된 관심을 가져봤고, 또, 그걸 위해서 최소한의 정보를 얻어봤어?

그리고 또, 관심이 있으면, 대충 싼 덱을 굽신굽신하는 한이 있더라도 얻어볼려고 노력이라도 해본적이 있어?

없잖아.

그런데도 지금와서 그따위로 지껄이는거보면

그냥 \'어이없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