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산사는 듀얼리스트인데
부산에 네군데 할곳있다

1. 서면 듀얼존
사람이 제일 많이 온다. 역시 부산 중심지 서면.
근데 냄새 쩐다. 아 시발 화장실냄새. 화장실 문좀닫지.
내친구 서면존 몇번갔다가 ㅅㅂㅅㅂ 거리면서 드갈때 후각이 저려온다면서, 후각이 그 냄새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린다면서 이제 절대로 안감.
그래도 물량많고 사람 많다

2. 부산대 앞 투니원
부산에서 제일 쾌적하다. 원래 카페인곳을 개조한곳이라서 분위기 좋고 전부 쇼파의자다. 푹신거리고 또한 매일 매장에 애니노래틀어준다 - -;(너무 들어서 트랙을 다 외우겠다 - -... 가요틀때도 있음). 계산기 널부러져있다. 계산기 가져올 필요없음
일본 원서 만화책이나 화보집들이있음. 원래 일본관련 서적파는곳인데 95%정도가 듀얼즐기는 용도로 활용됨 - -; 그냥 듀얼장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단점은 빨리 마침. 평일에 2시오픈~7시끝

3. 화명듀얼존
딱 보면 컨테이너 박스 ㅅㅂ소리가 나오지만 안이 의외로 괜찮다(?)
탁자가 초중딩 학교책상임 - -; 근데 계산기가 모든 테이블에 각플레이어마다 책상에 다 붙어있음.
의외로 실력자들이 많다. 승률덱 굴리는 그룹애들이 있는데 붙으면 좀 진땀뺄정도.
매장중에서 그나마(?) 매장시세가 낮다.

4. 장산 듀얼챔프
개장 대회때 딱한번 나가서 4등먹은 이후로 가본적이 없다 - -; 안에 불빛이 알록달록함 - -;
시내에서 멀어서 사람들이 별로 안감. 장산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자주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