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말그대로 보드게임이긴하지만, 이게 반나절의 시간을 잡아야하기도하고, 인원도7명을 넘겨야하기때문에 보통PBeM으로 즐기는 편인 게임이거든? 뭐 어떤거냐하면 룰은 딱히없고, 사람들끼리 서로 편먹고, 외교하고, 서로 안치기로하고,서로돕고, 배반하면서 자기영토를 늘려서 최종년도가 됬을시에 자신의 보급지숫자가 가장 많은인간이 승리하는 그런게임이야. 그나마 룰이있다면 전투룰인데. 여기에는 경제도,사회도,국민의 지지도도 전혀 상관할필요가없고, 그저 '군사'와 '외교' 만 신경쓰면되는데다가, 벨런스도 아주 어긋나는게 아니기때문에(벨런스가 어긋난다는건 그 그 강한놈이 다굴을 더당할수있기에 외교적으로는 더 페널티를 받을수도있지) 말그대로 속고속이는 '두뇌싸움' 같은거야. 전투를은 뭐 이게 '전멸' 의 개념은 거의 찾아볼수없고 대부분 교착,후퇴,진출 정도이기때문에 더욱더 군사적요인을 약하게해서 외교적요인을 강하게 한다 볼수있지. 주사위같은건없어. 즉 운빨같은게 없어서 평소에 자기운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주사위 게임이 짜증났다거나, 막연히 운빨을 기다리는게 지루했다면 한번 해볼만하다고 생각해. 아. 그리고 PBeM으로 하면 보통 1~2일당 한턴을 진행하고(그때까지 메신저로 외교) 총 한달가량이 지나면 끝이나. http://cafe.daum.net/AanA 여기서 보통 디플로머시를 하거든. 뭐.. 관심있으면 함 가봐. 총 시즌5까지 했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