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루만에 급조한거라(아이디어 구상까지 합치면 2일) 정말 허접하고,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없을거같은 게임이거든. 그런만큼 실제로 플레이 해본적도없고. 그래서 뭐 쓸데없는 시스템도많고, 벨런스도 맞는지 모르겠는데. 뭐 글이 너무 안올라오니 함 올려봐도 좋을거같기도하고. 참고로 이거 1년전에만든거야. 짤방에 올린게 그 게임에 쓰는 카드들인데. 애초에 카드디자인에는 자신이없어서 테두리같은건 그냥 넘어갔고. 배경은 세계2차대전 끝나고 소련과 미국이 냉전체제를 겪게되는 그때야(정확히 몇년도다.. 라고는 할수없는게 그런건 염두에 두지도 않았어) 게임방식은 간단해. 말그대로 '도박' 이야. 뭐 간단하게 말해서 지금 짤방에보면 국가들이 있잖아? 왼쪽 윗부분을 보면 각각 소련마크랑, 미국마크(전쟁시 저 별을 썼던거 같아서)가 있어. 저건그냥 시작할때 누구소유인지를 알려주는거고. 아무튼 아무 국가를 하나골라(미국이면 소련마크가있는 국가를 선택할수있겠지. 뭐 동독이라던지) 그리고는 '경매' 를 시작하는거야. 1:1경매인데. 뭐 100원.101원. 이런게 아니라 먼저 지원선택한 국가가 아무값이나 불러. 뭐 15원을 불렀다치면 다음국가는 적어도 이거의 1.5배이상(반올림) 을 부르는거야. 물론 그만큼 앞테이블에 지불해야되.(먼저 지원시작하는 국가도 마찬가지) 그런식으로 국가들을 매입하는거지. 그런데 돈여유가 그다지 많질않아서 한국가에 쏟아붓는게좀 미련한짓이지. 아 그리고 경매에서 지더라도 그 경매에 붙였던 돈은 못찾아가. 말그대로 '은행' 으로 넘어가는거지. 그리고 특수카드들은 그냥 스파이같은건 상대편 특수카드 보는거고, 선전활동 같은건 지원비용을 줄여주는거고, 전쟁은 지원경매 개무시하는거  그런거고. 그런식으로해서 전세계의2/3를 장악하면 승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