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덕에 CSI같은 수사물을 많이 봅니다.

  최근에는 강력범죄를 중심으로 다루는 드라마를 보는데, 보고 항상 느낍니다.

  악의적인 흉악범죄자는 과거고 나발이고 없애버려야 한다.

  흉악범죄자 중 누구는 과거에 학대받거나 사랑을 못 받고 삐뚤어진 경우도 있고,

일부는 너무 배불러 터져서 비틀린 녀석도 있습니다.

  과거가 딱했을지는 몰라도, 그 불쌍한 과거가 면죄부가 될수도 없고 되서도 안됩니다.

  그렇게 골이 깊어 치료가 불가능해지면 도려내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애초에 치료가 가능한

정도였으면 흉악범죄자체를 저지르질 않죠.

  특히 양심이 사라져 버린 이른바 사이코 패스의 경우는, 주저할 여지없이 사형.

  Capital purnishment만이 걸맞습니다. 징역살리면서 밥 떠먹이는 것도 자원낭비죠.

  그렇게 자기자신은 딱하게 여기고 불쌍하게 여기고 억울하게 생각하면서,

  당하는 사람, 피해자는 불쌍하지 않드나?

  "잘 해주는 척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이익이 우선이다. 인간은 다 똑같은 놈들이다."

  이런 식으로 지껄이면서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참 많이 소재로 쓰이더랍니다. 실제로도

이런 식의 사례가 많은 줄로 압니다만,

  결국 자기도 똑같은 놈 아닙니까. 자기 자신을 바꾸지도 않고 남이 바뀌기만 기다리니,

뚫린 지붕이 저절로 메꿔지길 바라는 것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안 고치니까 뚫린 지붕이 계속 뚫린 상태로 있는 거지. 뭔 얼어죽을.

트라이건의 바슈가 말하죠. (Vash the Stampede : 배쉬 더 스탬피드 인데 일어 발음을

그대로 옮기다가 바슈 더 스턴피드로 표기가 되버림;;)

  "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죽었어. 그러니까 너도 죽어!!!!!"

 찬성.

  그런 흉악범죄자에게 뭔 얼어죽을 인권.

  만약 정말로 신이 존재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신이 그런 놈들을 처단하지 않는 이유는,

알아서 처단하라는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평소에 미스X님이 과격하시단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저님에게 데스노트 쥐어주면 키라가 될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