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겜겔에 와보니 제가 예전에 매직하고 다닐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한창 5,6에디션판이 유행할때였는데. 지금보면 초 기본덱수준이지만. 그정도 카드로도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전 미라지,웨덜라이트,템페스트 정도시대까지 즐겼는거같네요. 울산에선 그이후론 매직하는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암튼 제 기억에 아직 남는 카드로는 화이트로는                효율성도 좋고 흑과의 대전시도 쓸만한 다용도의 "백기사"                상황에 따라 적절히 써주면 정말 좋은"아마게돈"과 "신의분노"                가장 무서웠던 시바를 방법시킬수 있엇떤 할아버지 "소드"                일격방어 "사명감.."                  간지아가씨에 탭되지 않아서 쓸만한 "세라천사"양..                  그린으로는                   한순간 폭팔적인 파워를 주었던 "거대화."                 타덱과 섞을때는 필수에 몸빵역할도 하던 "낙원의새"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떤 공방 8/8에 돌진의 괴력 "포스오브네이쳐"                 잘만쓰면 한턴에 절명하게 만드는 "버저커"                 사기카드라 생각했던 "아르고스의웜"    레드로는                깔끔하게 신속하게 3점주고 빠져주는 "라볼"                역시나 깔끔하게 들어가는 "원자분해나 파볼"                소환후유증없이 직타로 나가버리는 "볼라이트닝"                수호자만 있으면 강해지던 "쿡쿠스.."                정말 멋있는 그림체에 담턴에 12/5비행생물이 되어 적을 직격해버리는 "시바의드래곤"                  암흑으로는                  초반 방어를 책임지던 윌오더~위습...도깨비불과                  개사기 카드 "주잠-진"                  한방에 보내버리는 마법 테러..                  적 손을 후달리게 만들던 최면의 스펙터씨..                  역시 적 유닛을 덜덜덜하게 만들었던 생기르 흡혈귀아저씨.                  뽀대는 나지만 별 쓸모없었던 지옥의왕과 타락천사아줌마.                  후반가면 갈수록 무서워지는 말대가리 나이트메어.                  그외에 쓸만한 카드인 데모닉앤 뱀피릭튜터와 불길한 달..등등..   물로는..                   제가 덱을 만든적이 없어 잘기억은 나지않지만                   여러 카운터카드와 물총덱.. 리바이어썬등이 인상적이었죠..     요즘엔 워낙에  성능좋은 카드가 많이 나와서     저위 카드가 밀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하던 시절에는     최고였답니다..^^;;          너무 재밌게 겜햇던 기억이 남아서 써본거에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카드는 최강의 "시바드래곤.."            당시 전 레드덱과 암흑덱을 했었습니다.     레드덱이 상대적으로 생물카드가 취약했는데     시바의 드래곤...저거 하나 뜨면 카운터나 테러맞지 않는한.     거의 이겼죠.        발동비용이 6장에 적색마나하나추가에 공격력이 +1이 되는 비행생물인데.     담턴에 12/5짜리 비행생물로 상대를 셧아웃 시켜버리는 맛이 상당했습니다.ㅋㅋ     첨 써드나 포쓰시절만 하더라도 10불은 나가던 좋은 카드였는데     파해법이 많이 나오고.. 다른 좋은 생물카드가 많이 나오니     가격도 내려가 4불까지 떨어지더군요.    요새 왠만한 매직동호회에 가봐도 시바의 "악명"을 모르는 분이 많던데..ㅋ    동급최강이었습니다. 시바카드짤방을 구하고픈데 짤방이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