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흥도 없고.. 감동도 없고.. 야겜은 그냥 야겜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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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할라. 그 곳은 주신인 오딘이 전장에서 전사한 전사들을 위해 마련한 일종의 쉼터였다. 이 곳에서 전사들은 먹고 마시고 힘을 기르며, 훗날에 있을 \'라그나로크\'에 대비하게 된다.

  발할라는 지키는 존재는 오딘의 직속 (여)전사라 할 수 있는 \'발키리\'들이었다. 그녀들은 난장이들이 만든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었으며, 그들의 힘을 비약적으로 늘려주는 힘의 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녀들의 임무는 전장에서 전사한 전사 중 엄선된 자를 발할라로 인도하는 역할이 주 역할이었다. 그녀들 중 가장 유명했던 발키리는 \'브륀힐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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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오딘은 변장을하고 지그문트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해 있었다. 오딘은 지그문트에게 선물로 보검인 그람을 선물해 주었다. 이 후, 그람은 발뭉으로 불리면서 지그문트와 함께 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훗날, 발뭉은 그의 아들인 지그프리드에게 전해졌으며, 지그프리드와 함께 그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다. 하지만, 하겐의 손에 의해 결국 지그프리드를 죽이는데 사용되었다.

  하겐은 발뭉으로 지그프리드를 죽인 후, 발뭉을 수습하여 자신이 애용했다. 후에 훈족의 수장인 에첼과 재혼한 크림힐트의 계략으로 하겐은 크림힐트에게 붙잡히게된다. 크림힐트는 하겐이 가지고 있던 발뭉으로 하겐을 죽였다.

  그에 분노한 힐데브란트는 자신의 칼로 크림힐트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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