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밤샐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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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사진) 사진 많이 올려다길랭 고닉파는건 조끔 생각해보께 그냥 아이피로 기억하구 잇어죠+ 후타나리로 태어나서 행복하다 작성자 : 여갤러

나 오늘 밤샐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융융네루

2025.03.14 00:18:27

조회 41 추천 0 댓글 0

잠결에 눈을 뜨고 커튼 사이로 비치는 아침 햇살을 맞이하며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눈을 비비며 졸린 욕구를 이겨내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원룸 크기의 방이며 주위에는 쓰레기가 어질러져 있었습니다.

설마 했지만 인테리어 배치 또한 처음보는 광경이 맞았죠.

"설마 제가 빙의한건 아니겠죠.."

평소에 자주 보던 소설에서 있을 법한 일이 일어났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내고 제 몸을 훑어보았습니다.

손목에는 수많은 바코드 흉터가 길게 나있었고 팔 다리는 굉장이 얇았습니다.

순간 여자 되었다고 착각하고 제 바지 속을 보았지만 다행히 달려있었습니다.

전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서 제 모습을 빨리 보고 싶었죠.

그렇게 방 바닥에 나뒹구는 쓰레기들을 치워가며 전신거울 앞에서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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