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 내가 이 회사에 첫 발을 들인 그 순간부터,

나는 이 회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야.

이 회사에서 보낸 시간 중 80% 동안,

나는 챔피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나는 역대 최고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이지.

그리고 난,

제이 우소 따위에게 그 역사를 망치게 둘 생각 없어.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난 신경도 안 써.

제이, 넌 가슴 펴고 걸어가.

인생에서 가장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레슬매니아에 나와 봐.

하지만 말이지

결국 벨은 울리게 돼.

그리고 그 순간이 오면,

넌 여전히 내 부츠 끈조차 못 맬 놈일 뿐이야.

난 널 네 번째로 바닥에 눕히게 될 거다.

지난 2주 동안, 사람들은 나를 비난했지.

“지미에게 너무 지나쳤다.”

“넌 통제를 잃었다.”고.

근데 잘 들어,

내 37년 인생에서, 난 단 한 번도 통제를 잃은 적 없어.

2주 전,

내가 너희 형의 피로 목욕을 했을 때도

나는 완벽히 통제하고 있었고,

그게 짜릿했어.

제이,

넌 하나님께 기도나 해.

그날 내가 통제력을 유지했던 걸 감사하라고.

왜냐면 말이지,

내가 만약 그걸 놓쳤다면

너희 둘 다 지미의 피 속에 익사시켰을 테니까.

그리고 나는 그 날이 기다려져.

레슬매니아가 끝난 다음,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할 거야.

내가 얼마나 즐겁게 제이 우소를 개패듯이 두들겨 팼는지.

그리고 나는 여전히,

월드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레슬매니아를 떠나게 될 거다.

토요일에 6만 명 넘게 모인다고?

이건 내 무대야.

"Yeet!"

"그래, 다 같이 Yeet! 하자고!"

내가 가끔은 분위기에 휩쓸릴 때가 있어.

Yeet의 열기에 빠져버릴 때가 있지.

왜냐면 이 남자는

이 무대, 이 순간,

매초마다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

들어봐.

지난주에 군터한테 할 말은 다 했어.

근데 오늘 여기 나온 이유는

너희한테, 내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싶어서야.

그래, 스맥다운, 잘 지냈어?

우리 엄마도 저기 어딘가 관중 속에 계시지.

저기 어딘가 계셔.

근데 말이야, 우스.

요즘 다들 내게 똑같은 걸 물어봐.

“제이, 네 멘탈 괜찮냐? 지금 네 상태가 어떤데?”

내가 망가지고 있냐고?

그래, 완전 망가지고 있지.

근데 나는 집중했어.

나 자신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너희 모두를 위해, 나는 집중했다고.

들어봐, 진짜 중요한 얘기야.

잠깐, 잠깐만.

군터 저 자식이 아까 한 말 들었지?

그 말 들으니까

무슨 느낌이 들었는지 알아?

그 자식,

화났더라.

아니 아니 아니, 그게 아니야.

겁먹었더라.

그래, 군터 너 겁먹었어.

왜냐면

레슬매니아에서 6만 명 앞에서

내가 널 존나 박살낼 거거든.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을 걸고 말이지.

근데 좋아, 우스.

토요일에 보자.

군터, 내가 간다. 기다리고 있어라.

그러니까,

한 번만 하자, 딱 한 번만.

Hey, Uce! Hey, Uce!

음악 틀어줘, 그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