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얘기하자면 제이, 블러드라인 스토리 시작한 이후 근 몇년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계속 달려왔다

그 피로가 상당히 누적된거, 그래서 경기력 떨어지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근데 오늘 러에서 보차난걸 보며 진짜 뭔가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했다

원래 플란차는 제이가 잘 하는 무브인데 탑달라클럽이라니?

엔지이기리 스피어는 물론이고 그냥 링코너로 달려가는 것 자체도 눈에 뜨게 템포가 죽었다.

요즘 제이보면 눈에띄게 느려지고 움직임에 시원함이 사라졌다

로만하고 치고받을때랑 비교해보면 더더욱

이런 부분들이 지금 제이가 과연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한다

그리고 경기나 스토리도 그렇지

3분도 안되서 경기가 끝난데다 거기에 또 군터가 나와서 슬리퍼홀드 시전하고 이거 완전 재미없는 대립의 전형 아닌가?

코디와 로만의 1차전 흐름이 왜 욕먹었나

맨날 폴헤이먼 나와서 원맨쇼 그러다 마지막에 또러드라인 습격

그때를 보는거같다 지금 제이랑 군터는

잇잇 하면서 혼자 씩씩대며 걸어나오고 항상 마무리는 슬리퍼홀드

쇼를 보면서 삼치는 지금 월헤챔 대립에 뭔가 계획이 없는건가 라는 생각마저 들정도다

팬심이 더 사라지기 전에 부디 이번 월헤챔 실패하고 휴식기 가지고 지미처럼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발 소베트 피니셔로 장착해라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