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 군터, 시간 내줘서 고마워요.

지금까지 당신과 제이 우소가 여러 번 충돌하는 걸 봤습니다.

오늘 밤도 마찬가지였죠. 또다시 제이를 쓰러뜨렸지만, 그는 계속 일어섭니다.

그의 끈질긴 정신력이 놀랍지 않나요?

군터: 끈질김이라니?

여기 WWE에서 진짜 끈질긴 사람은 나야.

나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십과 나 자신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지.

그리고 이제, 제이 우소.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펼쳐질 거다. 하지만 내겐 아니다.

나는 더 강한 상대도, 더 뛰어난 상대도 이겨왔다.

그리고 특히 너를, 세 번이나 꺾었다.

그런데 넌 뭘 했지?

나에게 최소한의 존중이라도 보이기는커녕,

내가 너에게 시간을 쓸 가치가 있는지 증명하기는커녕,

똑같은 짓만 반복하고 있잖아.

그 멍청한 네 글자 슬로건(YEET)이나 외쳐대고,

관중과 어울려 노는 걸로 네 실력 부족을 감추려 하지.

"새끼야 재밌냐?"

제이, 너 지금 재밌는 거 같은데?

나는 너에게 10주간의 지옥을 약속했지.

그리고 매주 네 뒤를 박살 낼 때,

매주 너를 조르며 숨을 끊어놓을 때,

나는 즐기고 있어.

이제 레슬매니아까지 40일.

나는 널 다치게 만들 거고,

너를 고통스럽게 만들 거고,

어떻게든 레슬매니아에 오지 못하게 만들 거다.

하지만 우리는 네가 끈질기다는 걸 알게 됐지.

그러니 네가 라스베이거스에 들어설 때,

그건 20년 동안 2인자로 살아온 네 커리어의 초점이 아니라,

제이 우소라는 실험의 종말이 될 거다.

네 글자, 한 단어.

지옥. (H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