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역학 개선

잠수함은 게임에서 가장 새로운 클래스이지만 이미 "침묵의 사냥꾼"이라는 자리를 확고히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어떤 측면은 다른 함선과의 상호 작용을 약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잠수함은 가까운 거리에서 어뢰를 발사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잠수함 자체에는 위험하며, 함선의 파괴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이를 접하는 플레이어에게 항상 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안겨줍니다.

우리는 잠수함 게임플레이를 개선하여 잠수함과의 상호 작용을 개선하면서도 효율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재 이 클래스에 대한 변경 컨셉을 제안하였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별도의 임시 전투 유형(이전에 진행되었던 "스텔스 기동"과 유사)의 일부로 메인 서버에서 테스트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개념의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잠수함 어뢰의 재설계입니다. 이제 음향 어뢰와 소나는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음향 어뢰 하나를 발사하려면 먼저 소나로 적군 함선을 표시해야 합니다. 다음 음향 어뢰를 발사하려면 함선에 다시 소나 표시를 해야 합니다. 동시에 음향 어뢰의 피해도 증가할 것이다. 반면 일반 어뢰의 경우 피해가 현저히 줄어들고 심해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잠수함은 단시간 내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되었고, 일부 함선은 일반 어뢰에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재래식 어뢰는 더욱 은밀해져서 잠수함이 위치를 드러내지 않고 공격하려는 상황에 더 적합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대잠수함 무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 함선이나 공습(DB)에서 발사된 폭뢰는 즉시 폭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도 맞지 않으면 한동안 그 위치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제 모든 함선에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고(수상 함선의 경우 피해가 매우 미미할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어뢰도 파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어뢰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