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복싱임

복싱은 인간이 본능적 으로 쓰는 주먹 기술만 쓰기 때문에 직관적 이면서 단순해 보이지만 복싱은 동체시력+반응속도+펀치력 하나로 포괄해서 다방면 적으로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함

종목마다 재능빨 안타는 종목은 없지만 복싱은 그게 존나 심함


복싱은 바둑 게임 처럼 한정된 주먹 기술로만 페인팅 인지 뒷 손인지 앞 손인지 스트레이트 인지 어느 궤도로 날아올지 박자 쪼개고 몇 수 앞까지 계산 해서 변수 타이밍 싸움이라 존나 어렵고 심리전 으로 복잡함


복싱 이나 타격은 진짜 재능충이 6~7개월 정도 깔짝 배워도 4~5년 정도 배운 노력충 들은 금방 따라 잡는게 가능 하지만

반대로 그래플링 이나 주짓수 같은 유술은 재능 보다는 약간 기술 적인 측면에 가깝기 때문에 숙련도+기술 이라 재능충 이 1년 정도 잡고 훈련해도 블랙밸트 가 아니라 퍼플밸트 도 잡기 힘듬

보통 복싱은 타격 하는 부위 쪽이 얼굴,안면 인데 안면 부위로 날아오는 주먹을 피하거나 캐치 하기가 쉽지 않음 이 부분은 깡 을 체화 시키는거 말고 답 없음

그래플링 은 재능 반+ 노력 반 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할 수 있어도 복싱은 그게 절대 안됨 복싱은 한번 벽 느끼면 거기서 끝임(뭐 선수나 프로 할거 아니고 취미로 하는거면 재능 여부는 상관 없음)

복싱의 역사가 수천년 동안 주먹,타격 에만 기술을 고도화 시켜서 발전 해왔기 때문에 현대 주먹 기술을 쓰는 타격기 무술중에 고점이 제일 높을수 밖에 없음 주먹,타격 자체가 인간의 내재된 본능 이라 이 부분은 선천적인 재능이 없으면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