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올린다고 써놓고 깜빡 잊었던걸 뒤늦게 발견해서 올려봄

그 유령이 보낸 편지 낭독할 때 음정 못맞추는 배우부터 짜르고 발연기 배우는 작은 역에 배치하라고 하는데 속으로 ‘내말이 그말’하고 헛웃음 나옴

동송 조합 총체적 발연기에 음정불안 조합이더라

정말 웃참하다 시간 다 간듯

동유령은 감상을 한마디로 말하면 ‘무게감과 안정감이 없다’ 였음 작품이 진지하니 좀 무게감있어졌을줄 알았는데 오산이었음 poto랑 뮤옵나까지 왤케 펄럭거려 무슨 크리한테 마법의 구애하는라틴댄스하는줄. 제스처가 과장됐는데 몸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손 모션 너무 과장되고 어색해서마술사 서툴게 흉내내는거 같음

손을 가만두질 못하고 걸음걸이도 뭔가 안정감없이 어설프고. 게다가 가면 써도 표정 연기 단조로운거 보이는 매직. 송크리도 몸연기에 안정감이 없는 편이어서 내내 몰입이 힘들었음 대체 무대에서 뭐하는거야…

앙드레 피르맹 마담지리가 너무 음정 정확하고 노래 너무 잘해서 더 슬펐음

이럴 거면 윤팬텀을 팬텀 시키라고요 어차피 유령 크리 아빠뻘 설정인데

오유 패스하려다 그래도 한번은 봐야지싶어서 주말공 중 아무거나 표남은 회차 잡은건데 좀 부지런 떨어서 다른 조합으로 볼걸 후회함

+표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