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완전 ㅈ밥에서

야금야금 올린 내 공략법 공유함.

이번에 마지막 추질2 주장만 말하고 끝나서

ㅈ됐다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옴

아마도 고사실 내 점수 조정해서 그럴 지도

본인 3번째 성공(28->32->36)

처음이랑 두번째는 생각없이 스터디 함.

가서 어떻게든 뱉고 피드백 받고를 반복.

3번째랑 비교해보니 스스로 정리를 제대로 못함.

주제에 대해서 툭하면 답변 툭툭 나와야하는데

뭔 생각이었는지 그렇지 못했음. 

어찌보면 당연했던 결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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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 유형 공략

서울 최근 문제 경향 22년도부터 고착화된 느낌이라 

유형 공략(?)하니까 자신감있게 술술 대답이 나옴. 

구상1 주제 관련 문제점 - 해결방안

(면접 레시피 목차에 있는 주제별로 2017년 기출부터 정리해놓음. 예를 들어 고교학점제, AIDT, 생태교육,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등등 미리 답변 외워감. ->  이번에 구상2 답도 바로 5분 안에 구상하고 구상1에 시간 더 쏟을 수 있었음 ㅇㅇ)

구상2 학교현장 내 발생 문제 공통원인 - 각각 해결방안

추질1 학생 or 동료 관계 개선방안 2~3가지

(선공감-내입장대변-상황개선)

즉답1 + 추질2 교직관 자질 역량 

(평가원 문제랑 유사해서 평가원 문제 답 정리해서 공략)

2. 현장 경험 쌓기

2년 동안 현장 경험 쌓으니까 

이런 애들 어떻게 다뤘지 생각하면서

실제로 대처한 방법대로 답변하니까

진정성?이 느껴졌나봄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말할 때 자신감도 붙고

술술 만담하듯 이야기하게 됨

3. 시책에 함몰 ㄴㄴ. 기본에 충실 ㅇㅇ

초등은 문제로 신년사 시책 내용 직접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중등은 내지도 않고 굳이 안 녹여도 되는 듯.

답변 참신하게 한다고 '서울기후동행365를 실천하겠습니다'

이렇게 질렀다 구체성 없고 흐리뭉술한 답변보다

기본적이고 당연한 답변으로 ㄱㄱ하는 게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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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막막했었는데 계속 비비다보니 

자신감도 붙고 막연함도 사라지더라

나같은 ㅈ밥도 올렸으니 다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