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를 보면

교과교사는 계약을 갱신하는 형태로 기간제로 뽑음.

그렇게 해서 지역 사회에 우수한 학자나 전문가를 교사로 모시고 교직원이 회전이 되니까 각 교과 전문가들은 더욱 자신의 전문성을 갈고닦기 위해 매진함. 그러니 공교육의 퀄리티도 어느정도 보장이 됨. 이게 되니까 고교학점제 같은 제도도 운영이 가능한거임.

그리고 학교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하는건 학생들을 오랫동안 살펴볼수 있고 그들의 성장발달에 맞는 생활지도를 할 수 있는 상담교사나 학교사회복지사들임. 

우리나라도 이렇게 바뀌어야 함.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함. 학교교사중에 정신건강이나 인성에 문제 있고 미성숙한 사람들 많고 그런 사람들이 애들 성장에 굉장히 악영향 끼치고 있다는 거...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면서 애들 생활지도 한답시고 되도 않는 꼰대짓들이나 하고.

이참에 학교 교사들 정신건강 조사 대대적으로 해야 함. 

임용생들도 정신과 병력 있으면 신규 채용에 고심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