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가 스텐다드+좀배 로얄 AR 필름은 내꺼, 

8기가 AG는 와이프꺼

일단 스텐다드 쌩 액정은 쓰레기가 맞다.

반사가 너무 심해 쓸수가 없다

아래 사진은 쌩액정

근데 AR 좋은거 붙이면 빛반사가 상당히 사라진다

사진으로 보면 빛반사가 좀 보이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반사가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이건 좀베 로열 AR 부착후

근데 AG 버전은 빛빈사가 전혀 없다.

그래서 눈 피로가 거의 없다

이 부분에서 진짜 만족

물론 화질이 좀 자글자글해지긴 한다. 

그래도 일반 패널에 종이질감 붙인거 만큼 자글자글한게 아니고

모니터처럼 아주 괜찮은 화질을 보여준다.

얼굴 처박고 관찰하지 않는 이상 꽤 볼만한 수준이고

현재 상태로만 보면 AG에 좀 더 마음이 가긴 한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AG버전은 스크레치에 약한데

필름도 붙일 수 없다 보니

이 화질을 한달 이상 유지할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스텐다드 모델에 AR 붙인 모델을

계속 쓰기로 결정했음

누군가는 20만원 짜리 타블렛에 왠 필름이냐고 하겠지만

쨍하지만 빛반사 심한 쓰레기 같은 스텐다드 액정을 보다가

빛반사 거의 없애주는 AR 필름에 쨍한 화질을 보니

개인적으로 10만원 이상 업그레이된 느낌이다

혹시 12.7 고민중인 갤럼 있다면

스텐이던 AG던 난 적극 추천한다.

영상편집이나 게임 안한다면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 11 프로 대비

큰 차이를 못느낀다.

플렉슬 써보니 12.7 필기도 훌륭하더만..

아이패드에 비해 필기앱이 좀 구리고

레이턴시가 살짝 있긴 하지만

회의록이나 메모 용도로는 아주 아주 충분하다

텝으로 노트필기 뀨미기 할꺼 아니면 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