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2vs2 구름사다리 게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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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가 생각한 2vs2 구름사다리 게임 시나리오앱에서 작성

오갤러(1.231) 2025.02.09 03:00:18

조회 1421 추천 20 댓글 7

1. 게임방식

- 구름사다리 게임은 2vs2로 이루어지며, 제한시간 내에 상대편을 모두 떨어뜨리면 성공

- 굳이 제한시간 내에 상대편을 모두 떨어뜨리고 구름사다리에 벗어날 필요는 없음

- 제한시간은 3분. 일반인은 1분이상 매달리는게 힘들긴 한데, 극적허용으로 해야할듯

- 구름사다리 위에 올라가는 것을 포함하여 구름사다리 내에서는 모든 행동이 가능

- 기존 줄다리기 게임장을 재활용

- 참가자들은 다른팀이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봄

- 대결 상대는 추첨으로 결정

- 참가자들은 O를 더 많이 찍었지만, 가능하면 O참가자 2명 vs X참가자 2명으로 대결하게끔 설정

- 구름사다리 게임은 네번째 게임

- 참가자수는 65명. 총 32팀(16회 대결) + 깍두기 1명

2. 짝정하기

- 짝정하는 방식은 구슬치기와 동일

- 반란실패의 영향으로 아무도 기훈과 짝을 하려고 하지않음

- 기훈은 구슬치기때처럼 1vs1이라는 확신은 가지지 못하지만, 1명이 깍두기라는건 확신하고 있음

- 기훈은 자신이 깍두기가 될거라고 예상함

- 기훈은 명기랑 준희가 짝을 맺으려는걸 보고, 준희를 깍두기로 만들기로 결심 (준희는 아직 출산전)

- 기훈은 준희를 살리려면 반드시 자신과 짝을 맺어야 한다면서 명기를 설득

- 명기는 당연히 거부. 기훈은 명기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설득

- 참가자들의 시선은 기훈으로 쏠림

- 한 참가자는 기훈의 말에서 부전승의 존재에 대해 언급

- 정대 "한명이라도 더 죽어야 하는 곳에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 영삼 "맞아요! 지만 살려고 있지도 않는 부전승얘기로 거짓말 하는거에요!"

- X참가자 중 한명 "당신 욕심때문에 X눌렀던 수많은 사람들이 재투표도 못해보고 죽었는데 그짓을 또 하는거야?"

-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기훈을 비난함

- 대호/현주/용식/금자는 가만히 있음

- 기훈은 제한시간이 얼마 안남은걸 보고 초조해지고, 명기는 준희의 반응을 기다림

- 준희는 기훈에 대한 믿음이 남아있어서, 기훈의 말을 따름

- 제한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가까스로 기훈과 명기는 짝을 맺음

- 명기는 기훈에게 준희가 죽으면 오늘밤에 죽여버리겠다고 말함

- 64명은 게임장으로 향하고, 준희는 숙소로 복귀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프론트맨

3. 게임진행

첫번째 대결 > 단역1(O) 단역2(O) vs 단역3(X) 단역4(X)

- 4명 모두 매달린 상태에서 대결

- 단역2가 단역3을 떨어뜨리는데 성공

- 단역2와 단역4는 싸우는 도중에 단역1은 손에 힘풀려서 떨어짐

- 결국 제한시간 초과로 나머지 2명은 총맞고 떨어짐

두번째 대결> 조연1(O) 조연2(O) vs 단역1(X) 단역2(X)

- 조연1, 조연2는 시즌3에 비중이 늘어나는 배우

- 조연2는 구름사다리 위에 올라가고 단역1,단역2를 떨어뜨리는데 성공

네번째 대결> 정대(O) 영삼(O) vs 단역1(O) 단역2(O)

- 영삼은 위에 올라가고 단역1을 떨어뜨리는걸 시도하나, 생각보다 잘 되지 않음

- 영삼은 작전을 바꿔서 정대가 위에 올라가게 도와줌

- 그사이에 단역1도 위에 올라감

- 정대,영삼 vs 단역1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고, 단역1은 떨어짐

- 정대 영삼은 매달려 있는 단역2를 떨어뜨림

- 영삼은 갑자기 정대를 공격

- 정대는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그과정에서 영삼은 떨어짐

- 16회 대결 중에서 6팀이 팀킬을 이루어지고, 성공하는 경우는 정대 포함해서 3팀

일곱번째 대결> 조연1(O) 조연2(O) vs 단역1(X) 단역2(X)

- 시작하자마자 조연1,조연2는 위에 올라가고 빠르게 단역1,단역2를 떨어뜨림

- 조연1은 조연2를 공격하나, 조연2는 도망가고 구름사다리 벗어나는데 성공함

아홉번째 대결 > 무당(O) 6번(O) vs 단역1(O) 단역2(O)

- 단역1,단역2가 최약체라서 무난하게 성공

열두번째 대결> 민수(O) 남규(O) vs 대호(X) 현주(X)

- 재투표때 민수가 다시 O로 바꿔서 남규와 민수는 짝을 맺음

- 남규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완전히 미쳐있는 상태

- 대호와 현주는 시작하자마자 둘이 위에 올라가고 속전속결로 끝내자고 합의

- 대호는 반란실패의 죄책감으로 자신이 선두에 서겠다고 함. 현주는 고민하다가 승낙

- 시작하자마자 남규가 광기어린 표정을 짓고 엄청난 속도로 돌격

- 대호는 그모습에 얼타다가 위에 못올라가고, 그 여파로 현주도 위에 못올라감

- 남규는 대호와 근접하자 즉시 포크로 대호를 공격

- 대호는 초반에는 그럭저럭 방어를 했으나, 결국엔 큰 부상을 입음

- 부상의 영향으로 대호는 손을 놓았으나, 현주의 기지로 바닥으로 떨어지는건 면함

- 대호는 현주의 발을 붙잡고 매달림

- 현주는 대호한테 올라가라고 소리치지만, 대호는 게임불능상태

- 대호때문에 움직임의 제약이 있는 현주는 남규의 공격을 어렵게 방어

- 대호는 그 모습을 보고 스스로 손을 놓음

- 현주는 놀랐으나, 이내 들어오는 남규의 공격에 다시 대결모드

-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현주는 남규에게 여러번 유효타 성공

- 남규는 당황하고, 현주는 결정적 순간을 엿봄

- 이때 민수가 포크로 남규의 목을 찌름

- 남규가 틈이 보이자마자, 현주는 남규를 떨어뜨림

- 민수와 현주는 서로 마주보지만, 현주는 민수를 공격하는 것을 망설임

- 민수는 제한시간이 얼마 안남은걸 보고 스스로 손을 놓음. 세미의 복수도 끝났고, 어차피 자신은 살 가망이 없다고 판단

열세번째 대결 > 단역1(O) 단역2(O) vs 용식(X) 금자(X)

- 용식은 매달린 상태로 전진하고, 금자는 위에 올라가려고 시도

- 금자는 겨우 올라가는데 성공하지만, 포크공격을 당하고 있는 용식을 발견

- 금자는 용식에게 은장도를 건네줌

- 용식은 단역2에게 은장도를 미친듯이 휘두름

- 단역2는 급소에 찔리고 결국 떨어짐

- 단역1은 피범벅이된 용식을 보고 겁에 질려서 정지상태

- 금자는 단역1을 떨어뜨림

- 용식은 손에 힘이 풀려서 떨어질 위기에 처함

- 금자는 재빨리 용식에게 향하고, 용식이 위에 올라가게 도와줌

- 용식과 금자는 구름사다리에 벗어남

열여섯번째 대결 > 단역1(O) 단역2(O) vs 기훈(X) 명기(X)

- 4명 모두 남자, 4명 모두 포크 미소지

- 시작하자마자 4명은 모두 위로 올라감

- 기훈은 싸움담당, 명기는 기훈이 떨어지지 않게 보조하는 담당

- 기훈이 떨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명기 덕분에 넘김

- 제한시간 얼마 안남기고 단역1,단역2를 떨어뜨리는데 성공

- 명기는 기훈의 등뒤에서 공격할 자세를 취하는 순간, 기훈이 뒤를 돌아봄

- 기훈은 명기에게 떨어지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함

- 명기는 공격할 마음을 접음

숙소복귀 >

- 명기는 숙소에 있는 준희를 발견

- 명기는 기훈에게 사과

- 기훈은 특별히 반응을 하진 않았고, 다시 손에 수갑이 채워짐

4. 게임결과

- 참가자수 65명, 생존자수 25명, 생존율 약 38.46% (생존율은 짝짓기 게임이랑 비슷하게 맞췄음)

- 참고로 시즌1의 네번째 게임 생존자는 17명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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