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속 오지게 떨어짐.

얘 땜에 이기는 경기 임팩트 강함.

근데 얘 땜에 힘든 경기 오지게 많음.

똑딱이 아니니까 타율 좀 떨어지는 건 이해 가능함.

근데 그 타율이 좀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지.

구종별 안타율 보면 가장 기본인 포심 안타율 3시즌 동안 쭉쭉 떨어지고 있음. 

24시즌에는 0.230 포심을 이따구로 치니까 타율이 씹창남. / 커브나 투심 잘 쳐서 이런 거 위주로 던지는 놈일 때 쓰면 됨.

체인지업 포크는 지난헤 1할대 기록함 이게 주무기인 놈 상대로 얘가 스타팅 중심으로 나가면 그냥 타석 스킾 수준

최지훈도 포심 쭉 떨어져서 x박은 건데 그나마 희망적으로 볼 요소는 23시즌 약했던 체인지업 대처능력은 대폭 상승함.

올해 포심 대처만 좀 올라가면 3할 근접 가능함. 글고 구종 별 차이가 한유섬보다는 작음.

그니까 이 둘은 포심 대처가 타격의 핵심임.

이걸 올리면 되는데 냉정하게 한유섬은 더 안 떨어지면 다행으로 보이고

최지훈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표본이 한유섬보다 작긴 하지만 원래 포심 대처가 ㅈ 구린 수준은 아니었음.

지난시즌이 유독 심하게 낮았음.

근데 만약에 올해도 포심 대처가 되지 않으면 최지훈 절대 고평가 받을 외야수 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