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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어 전술이야기
허리케인 포격 Georg Bruchmüller 게오르그 브루흐뮐러 독일 제국 포병의 스페셜리스트 게오르그 브루흐뮐러 대령이 창시한 전술로 기존의 포격 방식과는 달랐다. 기존의 포격 방식은 공격 개시 며칠 전부터 압도적인 화력을 동원하여 쉴새없이 포격을 퍼부어 주로 적의 참호와 철조망 등 방어 진지를 최대한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면 허리케인 포격은 달랐다. 공격 개시 5시간 이내에 집중적으로 준비 포격을 실시하는 것이다. 기존의 포격방식은 장기간의 준비 포격으로 자신의 공격 의도를 적에게 노출시켜 기습을 불가능하게 하였고, 무인 지대를 포탄 구덩이로 뒤덮어서 보병의 신속한 공격의 발목을 잡았기에 허리케인 포격은 짧고 굵게 포격하는 것이다. 게다가 타격부위도 통신선, 지휘본부,병력 집결지 등을 타격했다. 또한 포탄도 고폭탄, 연막탄, 화학탄등 다양한 탄을 섞어 사용하여 적의 후방을 집중 포격하여 적 진지를 대혼란에 빠뜨려 적의 저항 의지를 꺾는다. 즉 적이 정신을 못차리게 만드는것이다. 그리고 허리케인 포격으로 적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스톰트루퍼를 투입시킨다. 스톰트루퍼 돌격대는 기존에도 있었던 부대였다. 하지만 이들을 창설한 칼조브는 이 부대를 지휘하지도 못하고 이들은 원래 임무와는 다르게 일반병들과 같이 대프랑스 전선에 배치되어 협상군의 맹공에 절반의 가까운 병력이 별 활약도 없이 증발해버리고 만다. Willy Rohr 빌리 로어 대위 하지만 빌리 로어 대위에 의해 스톰트루퍼는 다시 부활하게 된다. 이 빌리 로어 대위의 말을 들어보면 스톰트루퍼의 목표를 알 수 있는데 "화력과 속도로 적을 제압한다." 그렇다 스톰트루퍼 즉 돌격대는 그 탄생부터 전선돌파라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빌리 로어 대위는 일반 부대에서 능력있는 병사들(베테랑병사, 정예병사들)을 차출 후, 선발 선발된 병사들은 고강도의 체력 훈련을 받으며 마침내 새로운 돌격대 스톰트루퍼가 탄생하였다. 후티어 전술 Oskar Emil von Hutier 오스카 에밀 폰 후티어 독일의 장군 후티어는 이러한 허리케인 포격 전술과 돌격대 전술을 합치고 보완하여 이른바 후티어 전술을 만들었다. 그럼 후티어 전술의 전개를 보자 허리케인 포격으로 적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돌격대에는 보다 큰 재량권을 주어서 인접 부대와의 엄호 하에(이동탄막사격 등등) 은폐·엄폐물을 이용하여 적진으로 접근한 다음, 적의 방어 태세를 살펴서 강한 지점은 우회하고 약한 지점을 골라서 공격한다. 그리고 야포의 사거리를 넘어서 적 전선에 다다르면 이때부터 돌격대의 진가를 볼 수 있다. 앞서서 말한 빌리 로어는 "화력과 속도로 적을 제압한다"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돌격대에 당시 보병부대에서 보기힘든 화력을 주었는데, 대위가 지휘하는 돌격대대 인원 850명에게는 경기관총 24정, 중박격포 8문, 경박격포 8문, 화염방사기 8정, 경포 4문 외에도 다수의 중기관총과 기관단총, 총류탄등 다양하고 강력한 화기를 운용하였다. 그래서 돌격대들은 이러한 화력을 가지고 전선을 휘집어 놓고 다녔다. 그들은 전선을 공격하면서 끊임없이 전진, 또 전진해야 했고, 보급이나 증원을 위하여 멈춰서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다. 그야말로 체력이 완전히 바닥나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에야, 그들 앞으로 새로운 부대가 임무 교대하여 진격 속도를 계속 유지하였던 것이다. 즉 기습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강력한 화력으로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신속하게 후방으로 침투하여 적을 혼란시키고 사기를 떨어뜨려서 궤멸시킨다는 것이다. 전격전의 3대 요소인 기습(Surprise), 속도(Speed), 화력의 우세 (Superiority of Fire) 모두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후티어 전술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카다뮴고정닉
F1 역사상 최악의 팀은 어디인가 (1/4)
F1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컨스트럭터 172팀이 거쳐갔다좋은 성적을 낸 팀도 있고, 작지만 오래갔던 팀도 있고,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떠난 팀도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최악의 컨스트럭터를 뽑으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팀이 있다얼마나 느렸길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팀은 하위권이긴 했어도 차량의 포텐셜은 결코 낮지 않았다이 분야에는 라이프라는 본좌가 있기도 하고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전설의 시작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F1, 가장 빠른 차들을 가지고 하는 가장 안전.. 하지만은 않았던 때로 돌아가보자1989년 당시 F1은 맥라렌이 지배하던 때였고, 실제로도 둘이서 경기를 나눠먹듯 하며매 경기가 맥라렌의 배틀로 이뤄지게 되었고 결국 m.dcinside.com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일해라 W12!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연재] 라이프 레이싱 엔진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전설의 시작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일해라 W12! 저번화 요약1. 이 아저m.dcinside.com [연재] 훌쩍훌쩍 이젠 눈물도 안나오는 팀 - 내려갈 팀은 내려가고..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연재] 라이프 레이싱 엔진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전설의 시작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일해라 W12! · [연재] 훌쩍훌쩍 이m.dcinside.com라이프가 궁금해지면 여기로 무슨 팀이냐 하면 172개 팀 중 유일하게 F1 참가 금지를 당한 팀, 1992 시즌의 안드레아 모다 되시겠다.먼저 이 팀은 기반도 없이 새로 만든 팀은 아니었다 원래 이 팀의 이름은 스쿠데리아 콜로니, 1982년 창단해 이탈리아 F3와 F3000에서 뛰다가 87년에 F1에 진입해 총 82경기를 뛰었던 하위권 팀이었다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1)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 시리즈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1)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2) [콜로니 팀 특유의 늑대 로고]먼저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은 이탈리아 F3 등에 출m.dcinside.com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2)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 시리즈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1)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2) [스바루 수평대향 12기통 엔진을 단 콜로니 C3B.]1990년 시즌 콜로니 팀은m.dcinside.com안드레아 모다가 되기 전 이야기는 여기로다만 윗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콜로니 팀은 2년간 당시 하위권 차들을 거르던 프리 퀄리파잉을 통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스타트도 못 하던 처참한 상태였다마지막 해인 91년에는 팀이 사실상 궤멸한 상태였다. 남은 팀원은 무려 6명 '우리 정상 영업 합니다'잘못 본 게 아니다. F1 팀인데 6명밖에 없었다! 50년대에도 불가능했을 수치지만, 이들은 그렇게라도 F1 엔트리를 해내는 집념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집념 따위로 이겨내기에는 너무 적은 인원 탓에 차량 개발이 불가능했기에 차량 C4의 개발을 대학생들에게 외주로 맡길 정도였고 "스폰도 물어왔는데 이 새끼들이 돈을 안 줘?"드라이버에게 줄 돈 따위 남아있지 않아 임금 체불을 당하던 팀의 유일한 드라이버 페드로 차베스가 탈주해 그 해 스페인 GP에 불참을 선언하는 참사가 터지자팀의 수장 콜로니는 결국 어렵게 버티던 팀을 보내주기로 하고 당시 기준 8백만 파운드, 현재 가치로 약 260억원에 이탈리아의 한 사업가에게 매각한다 뭘 봐 씨발 안드레아 사세티, 1960년생, 여성용 하이엔드 신발 브랜드인 안드레아 모다의 사장이다그는 서른 한 살로 아주 젊은 사업가였고, 베네통이나 레드불과 비슷하게 양산차를 만들거나 순수한 레이싱 팀이 아닌,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2005년 크리스티안 호너가 레드불 감독으로 들어왔을 때가 서른 둘이었는데, 사세티는 그 나이에 아예 팀 오너가 된 것이다아일톤 세나와 그 다음 해 데뷔하는 데이먼 힐과 동갑이었고, 은퇴를 앞둔 피케보다는 8살이나 어렸다 그런데 이 양반, 대체 어떻게 F1팀을 산 부자가 된 것일까?같은 사업을 하던 부유한 아버지가 있었다는 말부터, 80년대에 판돈이 큰 포커에서 여러번 판돈을 가져간 전문 도박꾼이라는 말도 있었고, 나중에 다룰 좀 더 어두운 경로로 얻었다는 의심도 얻게 된다일단 위키백과에는 전화 인터뷰에서 본인이 도박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고 적어놓긴 했는데... 뭐 잘하기만 하면 승부조작범도 다시 데려오는 스포츤데 뭣이 중요하랴그러나 사세티가 산 것은 260억의 가치는 개뿔 팀원 꼴랑 6명과 좆만한 차고 하나, 다 낡은 시설들과 대학원생들 갈아서 만든 차라는 쓰레기들이었고그걸로나마 시즌을 시작해보려 했지만 “어이 아저씨 니들 새 팀이잖아?”사세티가 팀을 살 때 콜로니 팀의 지적재산권은 사지 않았지 때문에 FIA는 이 팀을 신생팀으로 간주하고 이전 차량으로의 참가를 거부한 것 “그리고 참가비는 왜 안 내셨대?” 당시 FIA는 신생팀으로 간주되면 엔트리 비용으로 10만 달러를 부과했는데, 사세티는 본인들이 신생팀이 아니라는 이유로 참가비를 낼 이유가 없다며 뻐겼다 아시아의 한 반도에서 많이 본 것 같지만 넘어가자 ‘ㅅ발 레이튼 하우스는 되는데 우리는 왜’ (실제로 한 말)FIA가 돈을 안 내니까 개막전 참가를 금지시키는 강수를 두자 꼬리를 내리고 참가비를 지불했고 2라운드 멕시코부터 다시 참가가 가능해졌다260억씩 주면서 F1 엔트리 하나 안 샀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범상치 않지만, 그들의 막장 행각은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다 일단 이 폐허 그 자체인 팀으로 어떻게든 F1에 참가하기 위해 팀 본부부터 페루자 북서쪽의 파시냐노 술 트라메시노에서 안드레아 모다 공장 근방의 모로바레라는 구글이나 애플 지도에도 뜨지 않는 좆만한 마을로 옮겼다 그리고 6명에 불과하던 팀원도 대거 늘렸다... 라고 하지만 그 마저도 그 시절에도 매우 부족했던 40명 뿐인데다, 그 중에는 그의 신발 회사의 트럭 드라이버와 미캐닉이 포함되었다는 것이 함정 원래 콜로니가 쓰던 C4는 89년 차량을 기반으로 한데다, 그리드 최악의 엔진인 포드 - 코스워스 DFR을 달고 있었기에 폐급의 정의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차량이었다사세티도 이 점을 모르진 않았으나, 6명까진 아니어도 40명은 제대로 된 차량을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원수기 때문에 외부에서 새 섀시와 엔진을 찾아나섰다 섀시는 심텍에서 사오기로 결정했는데, 나중에 기사 번역으로 쓰겠지만 원래 90년 BMW의 참가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지만, 런의 명가 아니랄끼봐 DTM으로 도망가며 안 쓰고 방치된 것이었다엔진은 좀 더 상태가 낫던 저드의 V10을 사오기로 계약했고, 추가로 91년 중하위권에서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 스쿠데리아 이탈리아의 F191의 리어 서스펜션과 기어박스를 사왔다 그들은 이렇게 S921을 만들어서 4라운드 스페인에서 선보일 생각이었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니네 새 팀이라니까? 남의 차를 갖고 올 생각을 하냐?”지적재산권을 안 산 스노우볼이 굴러 원래 콜로니가 쓰던 C4를 C4B로 리네이밍해 3경기 땜빵을 할려던 계획이 가로막히고완성까지 한참 남은 S921을 시즌 첫 경기부터 써야하는 상황이 닥치고 만다 골치 아픈 상황을 뒤로 하고 일단 참가를 위해선 드라이버가 필요하므로 두 명을 구했다 알렉스 카피, 86년부터 F1에 참가해 하위권 팀을 전전하면서도 89 모나코에서 무려 4위까지 찍어본 나름의 실력자 엔리코 베르타기아, 카피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인이고 88년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당시로썬 꽤나 큰 기록을 가지고 팀이 인수되기 전인 89년에 콜로니에서 이미 몇 경기 뛰었던 드라이버 이제 드라이버까지 어떻게든 모인 이 팀은 1992년, F1에서 다시는 나오지 않을 전설을 쓰러 출발한다
작성자 : Vist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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