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중반 전기과장

지금 같이 일하는중인데 말의 핀트를 못잡고 한번 생각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나감. 고집도 존나쌔고 늙어서 그런지 이해도 느리면서 멍청함. 젊을땐 해외 건설현장 꿀빠는일 했다고 떠드는데 알빠노고 할줄 아는것도 없는데 주4일로 도급비 아낄라고 뽑음.

오늘있던일 예시로 들면 아들집에 와서 주차할인을 해달라고 왔는데 갑자기 입주언제했냐고 물어보더니 2개월전에했다고 대답하니깐 입주자명부적었냐고 물어봄. 모른다니깐 무조건 쓰라고 해서 내가 옆에서 보니깐 답답해서 울화통 터질까봐 그냥 주차할인명부에 적고 가라고 말함.

힘은 어찌나 없는지 천장에 장대로 거미줄 한번 치우라니깐 장대랑같이 뒤로 넘어가려고함.

관리인(경비) 1

모든 직원들한테 시비걸면서 비협조적으로 굼.

사무실에 의자위에 다리뻗고 앉아서 미화가 지나가게 잠깐 비켜달라니깐 싫다고 싸우고 아무튼 미친놈이였음.

머리는 나쁘지않아서 현장돌리기 했는데 내가 일지 어떻게 적으라고 말하니깐 가만히 듣고만있다가 어떻게 말할거나 하고싶은방향 있냐니깐 말을못함. 그래서 내가 그럼 내가 말한대로 하라고 했더니 자기를 무시한대. 분조장 병신이라 소장이  2주뒤에 짜름.

관리인(경비) 2

은행지점장 출신이라는데

공사현장 경비, 고물상등 개잡일 한거보면 지점장도 금방 짤린거같음.

소장이 분리수거 그냥 치우면 장땡이라고 신경 안썻더니 

고물상 한번 했던 경험으로 유리병 술병 고철은 지가 다챙기고

폐기물나오면 당근마켓으로 처리하고 폐기물스티커를 팔았던 편의점에 다시 돈으로 환전해달라고 가서 받아옴.

안내할때는 무조건 폐기물스티커 사서 붙이거 내놓으라고함.

분리수거장 cctv는 존나열심히 봤는데 그거 음쓰나 폐기물 섞인거 버리면 무단으로 버렸다고 몇만원씩 받아옴.

주차 할인도 지가 그냥 해주고 돈챙겼는데 얼마나 챙긴지 알수가없음.

본사에서는 지랄하는 직원 쳐낼줄도 모르는 개작은 좆소였음.

어쨋든 들키니 정치성향 같은걸 이용해서 관리인 똥꼬 존나빨아주면서 버티다가 직원하나가 횡령아니면 계속가져가라 복도에서 소리지르니깐 지도 못버티겠는지 쪽팔려서인지 그만둠.

이거말고 존나많은데 쓰다보니 잠와서 자야겟다.